'성장성 특례상장 1호' 벤처기업 셀리버리(268600)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기업규모 확대에 나섰다. 셀리버리는 21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23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동시에 진행한다. 조달 금액만 440억원에 달한다. 조달자금중 230억원은 운영자금에 200억원은 설비 확충에 활용된다. 유상증자는 증권사와 운용사를 대상으로한 제3자배정방식으로 추진된다. 발행 신주는 전환우선주로 전환권 존속기간은 3년이며 보호예수 기간(1년)이후 전환 청구가 가능하다. 보통주 전환시 발행물량은 22만7507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의 2.79%에 해당한다. 총 230억원 규모로 발행되는 CB 역시 증권사와 투자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다. CB의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로 결정됐다. 만기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