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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예타 면제 확대 수혜주

정부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로 침체해 있던 국내 건설 시장에 훈풍이 예상된다. 각 지자체가 원하는 사업을 빠른 시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줘 중소형 건설주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9일 정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지역에 총 24조원 규모로 23개 철도, 도로,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기조가 긍정적으로 선회함에 따라 주택 부문의 둔화로 건축수주의 빠른 감소분을 토목수주가 채워주면서 국내 건설시장에 온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예타는 대형 공공투자사업의 경제성 등을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하는 제도로 사업 ..

HDC현대산업개발, 올해 개발업자로서 진면복 보일 것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올해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 개발업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77억원, 영업이익 994억원, 세전이익 1087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높은 자체 사업 매출액이 4분기 69억원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2분기 인적분할로 인해 비교시점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존속 지주회사의 매출액을 제외하고 연간으로 분석해볼 때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4조89억원, 영업이익은 작년 수준인 4966억원으로 전망된다. 사업계획상 신규 수주는 작년 수준인 6조원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체사업 및 복합개발 착공 시..

HDC현대산업개발, 주택명가로서 이미지 재부각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최근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주택명가로서 이미지가 재부각되야 한다고 판단했다. 아이파크 브랜드를 통한 수도권시장, 특히 강남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고주택업체로의 이미지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지주사 분할과정에서 신규상장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주택 수주잔고는 23조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지만 주가는 지극히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주가가 소폭상승했지만, 올해 당사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그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570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으로 전망했다. 견조한 주..

HDC현대산업개발, 2019년에 자체 산업 준공 매출 인식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자체 주택사업이 본격화할 때까지 타겟 멀티플을 8배에서 7배로 낮춘다. 분기 평균 3000억원 수준의 매출, 영업이익 기여도가 30~40% 수준이었던 자체 주택에 대한 매출 인식 기준이 준공으로 변화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확대됐다. 3분기 주가 하락은 준공 예정인 자체사업이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실적 우려와 배당 감소에 대한 실망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3분기 실적은 낮아진 추정치 대비해선 양호하게 발표됐으며 외주 주택 수익성 개선이 가장 큰 요인이며 2분기 13.9%였던 외주 주택부문의 GP 마진은 3분기 20.8%로 크게 개선됐으며, 송파 헬리오시티 등에 대한 준공 정산 효과가 크다고 진단했다. 4분기엔 아이파크몰 관련 증축공사의 변경 주문으로 건축 마진..

HDC현대산업개발,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높아지는 단기 이익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저평가됐다. 도급 주택사업의 수익은 분양가와 공사원가의 균형이 중요하다. 정부의 규제에 따라 제한되는 분양가 하에서 적정한 원가를 투입해 수요자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품질의 주택을 지어야 수익이 극대화된다. 디벨로퍼는 여기에 더해 토지에 대한 관리 전략을 필요로 한다. 과거 현대산업의 전략은 긴 시간에 걸쳐 토지가치 상승을 기다리거나, 토지의 용도변경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지만 2008년 현금흐름이 악화된 이후는 즉시 착공 가능한 토지를 매입해 현금의 회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디벨로퍼는 토지를 얼마나 싸게 확보하느냐가 마진을 결정하고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물량을 결정한다며 그런데 이 토지 매입 자체가 어..

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주택사업으로 탄력을 받은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며, 연말 배당(배당수익률 5% 예상) 등을 고려했을 때 투자 매력은 점차 커질 것으로 봤다. HDC현대산업개발의 2018년 2분기(5~6월)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8255억원, 영업이익 99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분할 후 사업회사 기준으로 4월 실적을 소급해보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7%, 30.9%의 성장률을 기록한 셈이다. 실적 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부문은 자체주택이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1300 세대), 김포 한강 아이파크(1230세대) 등 일부 대규모 자체사업 현장이 준공되면서 ..

HDC현대산업개발, 풍부한 수주잔고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 지속 전망

HDC현대산업개발(294870)에 대해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 이후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한 신규수주 성과에 힘입어 수주잔고가 1분기 기준 26조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2016~17년 평균 매출액 대비 6.8배에 달하는 수치로 대형 건설사 평균 3배 수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을 단순 주택 사업자로 평가해선 안된다는 분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 및 운영 수익에 기반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한 바있다. 과거 압구정 현대, 삼성동/해운대 아이파크 등 성공적인 주택사업을 바탕으로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사업, 복합개발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춘천, 아산, 울산, 서산 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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