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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2999900)의 성장 동력이 '헐리우드'에 있다고 분석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성장 동력은 헐리우드 영화의 스크린X용 VFX(시각적 특수효과)며 CJ CGV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스크린X는 세계 최초의 3면 입체 상영 시스템이다. 지난해 마블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등에도 스크린X 채택이 확산됐다. 스크린X는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83개관 등 전세계 143개관이 운영 중으로 빠른 속도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올해는 월트디즈니의 라인업 15편의 스크린X 버전에 참여해 헐리우드가 주력 매출처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 밖에 국내 제작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의 VFX 작업도 예정돼 있다. ------------------------------------------------..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2019년 '스크린X' 12개 작품의 VFX(시각적 특수효과) 작업을 새로 맡는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 24일 CJ CGV 용산 본사에서 CJ CGV(대표 최병환)와 2019년 스크린X 12작품의 VFX 제작을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2019년 라인업 확정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해외 진출을 위한 주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CJ CGV는 안정적인 스크린X 콘텐츠 제작을 통한 세계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크린X는 영화관 정면뿐만 아니라 좌우 벽면까지 3면(270도)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CJ CGV가 세계 최초로 토종 기술로 개발했다. 지난 2012년 CGV청담 씨네시티에 1호관을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