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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시스템(054620)에 대해 하반기 수주 상승동력이 기대된다. 전날 AP시스템은 공시를 통해 중국 티안마(Tianma)로부터 469억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티안마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로, 앞으로 2차 신규발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AP시스템 중국 OLED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2배 증가한 1800억원으로 추정된다. 1~6월까지 중국 OLED 누적 수주금액 680억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 강력한 중국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 레이저결정화(ELA) 장비 공급 부족으로 앞으로 3년간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현실적으로 ELA 장비 공급이 가능한 업체가 AP시스템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2개밖에 없기 때문이다. 삼..

AP시스템(054620)에 대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레이저 장비 부문의 설비투자 수혜가 기대된다. 플렉서블 OLED는 폴더블 스마트폰 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전면유리 화면구현에 필수록 탑재되는 부품이라며 향후 3년간 플렉서블 OLED투자는 전체의 68%인 41조원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렉서블 OLED 레이저 핵심 장비업체인 AP시스템이 OLED 레이저 장비 부문의 독과점적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OLED 설비투자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향후 3년간 플렉서블 OLED 투자의 50%인 20조원 이상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AP시스템의 주요 고객사로부터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2016년 매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3679억원, 영업이익은 204% 증가한 383억원으로 예상..

AP시스템은 국내외 디스플레이업체의 공격적 OLED 투자와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AP시스템의 내년 실적은 디스플레이향 주요고객사의 플렉서블 AMOLED를 중심으로 한 투자 증가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투자 본격화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매출은 올해 대비 17.2% 늘어난 3324억원, 영업이익은 92.3% 늘어난 26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사의 주요 고객사가 2016년에도 플렉서블 OLED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2016년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 역시 OLED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동사의 고객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동사의 2015년 실적이 주요고객사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 투자 증가로 대폭 증가할 것이고 이러한 실적 성장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