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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 10

캔서롭, CAR-T 기술 확보...고려대 산학협력단서 도입

캔서롭(180400)은 자회사 엠제이셀바이오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PA(감염방어항원)를 이용한 CAR-T 개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유전자 교정 및 CAR-T 연구의 권위자 이백승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한 데 이어 CAR-T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엠제이셀바이오는 캔서롭이 지난해 4월 10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유전자 검사 및 검사장비 개발 업체다. 코리아지노믹스이노베이션에서 엠제이셀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왕준 캔서롭 회장 겸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대표이사다. 엠제이셀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고형암을 공격할 수 있는 PA 기반 CAR-T 개발 기술과 관련된 특허 3건도 확보했다. 이경미 고려대 교수 연구팀의 '탄저균 항원에 기반한 CAR-T 기술..

앱클론, 차세대 'CAR-T' 치료제 원천기술 특허 확보 진행

앱클론(174900)은 차세대 'CAR-T' 플랫폼인 스위처블 CAR-T에 대한 광범위한 특허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클론의 스위처블 CAR-T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에 이미 등록됐으며, 유럽 특허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앱클론은 공동 창업자인 스웨덴의 마티아스 울렌 박사와 스위처블 CAR-T 시스템에 대한 추가 특허를 출원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서의 우수한 항암 효능을 바탕으로 고형암으로 영역을 확대되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들 또한 CAR-T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인 길리어드(GILEAD)는 기술력 확보 대책의 일환으로 CAR-T 치료제 전문개발회사 카이트파마를 2017년 8월..

바이넥스, 면역항암제 'CAR-T' 주목

면역항암제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 혈액에서 추출한 T세포를 조작해 유도탄처럼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도록 만든 혈액암 치료제로 최근 바이로메드와 녹십자셀, 앱클론에 이어 바이넥스도 개발 대열에 합류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바이넥스(053030)는 지난달 21일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페프로민 바이오와 상호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페프로민 바이오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07억원)를 투자해 10.30% 지분을 확보했다. 페프로민 바이오도 바이넥스에 500만 달러(약 54억원)를 투자했다. 투자는 제3자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이넥스는 이번 상호 지분 투자를 계기로 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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