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180400)은 자회사 엠제이셀바이오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PA(감염방어항원)를 이용한 CAR-T 개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유전자 교정 및 CAR-T 연구의 권위자 이백승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한 데 이어 CAR-T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엠제이셀바이오는 캔서롭이 지난해 4월 10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유전자 검사 및 검사장비 개발 업체다. 코리아지노믹스이노베이션에서 엠제이셀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왕준 캔서롭 회장 겸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대표이사다. 엠제이셀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고형암을 공격할 수 있는 PA 기반 CAR-T 개발 기술과 관련된 특허 3건도 확보했다. 이경미 고려대 교수 연구팀의 '탄저균 항원에 기반한 CAR-T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