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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6

SK하이닉스, AI 발전과 고성능 메모리 수요 수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전략적인 공급 조절로 판가 상승을 통한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인공지능(AI) 발전과 고성능 메모리의 수요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늘고, 영업손실은 109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추정된다. 시장 예상 매출액 10조4000억원, 영업손실 2300억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분기 디램(DRAM) 부문은 흑자 전환을 조기 달성했고, 낸드(NAND) 부문의 적자 축소 폭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점은 아쉬웠으나 공급 조정과 판가 상승으로 4분기에도 적자폭 축소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과 마찬가지로 공급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이다. ..

삼성전자, 메모리 수요 증가 수혜 기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024년은 그동안 뒤쳐진 선단공정 및 HBM 제품 격차를 줄이며 일반 메모리 수요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 공급사들의 제한적인 공급과 고객사 재고 비축으로 가격 상승이 본격화할 것이다.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1조3000억원, 영업익은 4조2000억원으로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대 이상의 실적은 메모리 출하 증가와 판가 인상에 따른 외형 성장과 적자폭 감소에 기인한다. 지난해 4분기 DRAM은 bit growth 26%, ASP 15%, NAND는 bit growth 24%, ASP 14%로 추정되며 SDC의 경우 4분기에도 북미 고객사 신제품 효과가 지속되나 최근 판매 부진과 경쟁사 진입을 고려했다. PC, ..

에프에스티, 삼성전자 지분투자로 신제품 개발 긍정적

반도체 펠리클 제조업체 에프에스티(036810)에 대해 삼성전자의 지분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에프에스티는 지난 2일 시설자금(300억원) 및 운영자금(130억원) 조달을 위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4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증자 목적은 신제품 개발 및 양산 준비를 위한 재원 확보 및 인수법인과의 협업관계 구축이다. 회사의 주 고객은 이미 삼성전자(DRAM, NAND, 시스템LSI)이며 이번 삼성전자의 지분투자는 향후 동사가 준비중인 폴리실리콘카바이드 소재의 EUV펠리클 개발에 긍정적인 이슈라고 판단된다. 에프에스티는 지난달 24일 상장한 반도체 막의 오버레이(Overlay) 계측장비 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지분 33.7%를 보유 중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

SK하이닉스, 하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 예상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하반기 기업들의 IT 관련 투자 감소로 메모리 가격 하락 가능성을 전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 7조원, 5700억원 예상한다. 환율상승과 반도체 판가 상승으로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2분기에는 서버 DRAM을 중심으로 DRAM 판가가 10% 상승할 것이며 DRAM, NAND 출하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고용과 수축 위축으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기업들의 IT 관련 투자도 영향권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 서버 DRAM 가격의 강세 지속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코로나 사태가 돌파구를 찾게 된다면 이후 메모리 시장은 상당 기간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장기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

테스, 하반기 고객사 투자 재개로 실적 회복 예상

테스(095610)에 대해 하반기부터 고객사 투자 재개로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특히 비메모리 라인으로 확대 적용 가능성이 열려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테스는 반도체 증착 공정에서 사용되는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 기술(PECVD) 장비 전문업체로 ACL장비(하드마스크 증착)와 ARC장비(반사 방지 코팅막 증착) 두 종류를 생산한다. 그 외 2010년 개발에 성공한 건식 식각장비 GPE(Gas Phase Etching) 장비도 생산한다. 주력 제품은 하드마스크 증착 시 사용되는 PECVD ACL장비로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이 약 55%로 가장 큰 비중 차지했다. 하드마스크는 PR층을 보완해주는 막으로 디램(DRAM)과 낸드(NAND) 공정에서 모두 사용되고 있지만 특히 3D NAND 공정에서 ..

하아머트리얼즈, 신사업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하나머티리얼즈(166090)가 링(Ring) 및 특수가스 등 신사업 매출 확대로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실리콘 부품 대비 사용시간이 약 1.5배 길고 단가가 2배 높은 CVD 실리콘 카바이드(SIC) 방식의 링을 지난해 개발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이다. 매출 비중 9%에 해당하는 특수가스 매출 확대 역시 주목할 만하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지난 2015년 사업다각화를 위해 이노메이트의 특수가스 사업을 영업 양수했다. 특수가스는 현재 SK하이닉스에 약 65%를 납품 중이며 지난해 약 75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적자폭을 축소할 전망이다. 이어 올해는 손익분기점(BEP) 매출액인 1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 또 향후 반도체 전방산업에서 DRAM 공정 미세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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