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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GA 5

코리아써키트, 반도체 수급 개선되면 실적 회복 기대

코리아써키트(007810)의 실적이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출하량이 증가해 반도체 기판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체의 감산 효과로 수급이 개선돼 반도체 기판 사업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폴더블폰 시장이 확대돼 주기판(HDI)의 매출액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브로드컴이 애플과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칩(FBAR)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점은 코리아써키트에 호재다. 코리아써키트는 브로드컴에 5G 통신부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애플은 성명을 내고 브로드컴과 수년간 5G 무선주파수(RF) 반도체 개발을 위한 수십억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 기간과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반도체 기판(FC-BGA)은..

대덕전자, 실적 둔화 지속...중장기 성장은 유효

대덕전자(139480)에 대해 올해 1분기까지 실적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대덕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965억원(5.5%, 이하 전년 대비 증감율), 영업이익 483억원(80.3%)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하회했다. 연말 재고조정 영향과 생산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이다. IT 수요 부진으로 Q(판매량)의 불확실성과 P(가격)의 하방 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며 수익성 측면에서 메모리향의 부진이 예상되나 FC-BGA(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의 수익성은 예상대비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업황 회복이 가속화된다면 FC-BGA 물량 본격화로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선제적인 CAPA(생산설비) 확대로 FC-BGA 매출액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

삼성전기, 패키지판 구조적인 호황...메타버스 선제적인 기술 확보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패키지판의 구조적인 호황을 누릴수 있다. 메타버스와 관련해선 선제적인 기술 확보에 나선만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4분기 삼성전기의 예상 영업이익은 394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MLCC는 PC와 TV 등 언택트 단말기 향 수요가 감소하지만, 네트워크, 서버 등 산업용 수요 강세가 이어져 Blended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키지판은 5G 안테나 기판과 신규 주력 스마트폰용 FC-CSP 중심으로 완전 가동 상태를 이어갈 것이며 카메라 모듈은 신규 플래그쉽향 고사양 제품의 출하가 4분기 선행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패키지판의 장기 호황 기대감이 주목받고 있다. 패키지판의 기술적 최상단에 있는..

삼성전기, 패키지기판 호황 장기화...3분기 실적 역대 최고

삼성전기에 대해 패키지기판 호황이 장기화되면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460억원으로 재차 상향 조정한다. 이는 시장 전망치(4069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으로 역대 최고 실적에 도전할 것이다. 세 사업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익의 질도 양호하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삼성전기가 강점을 가지는 서버, 네트워크 장기 등 산업용 수요가 강세고 중국 톈진 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환경에서 일본 무라타와 태양유전(Taiyo Yuden) 등 경쟁사들의 잇따른 생산 차질로 인한 반사이익이 더해지고 있다. 패키지기판은 플립칩볼..

삼성전기, MLCC 사업 업황 대비 선전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사업이 업황대비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난 428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언택트 기기 수요 둔화 및 MLCC 업황 피크아웃 우려가 상존하지만, 업황 대비 선전하면서 실적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다.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더해져 MLCC와 패키지기판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폭이 더욱 클 것이다. MLCC는 특히 서버, 네트워크 장비 중심의 산업용 수요가 강세이고, 자동차 전장용은 고객사들의 안전재고 확보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약세이지만,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연말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삼성전기의 점유율 상승세가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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