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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407

재닛 옐런 연내 금리인상 적절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재닛 옐런 의장은 17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회견에서 연내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상 속도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완만하게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으며, 시장에서는 FRB가 오는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FRB가 연내 금리인상 방침을 재확인 하면서 금리인상이 미칠 파장에 촉각이 쏠립니다.

2015년 6월 17일 시황정리

전일 해외증시가 그리스 이슈와 FOMC 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디폴트 우려와 FOMC 회의, 메르스 영향 등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최소한 FOMC 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FOMC 회의에서 6월 금리인상은 없을 전망이지만 9월 금리인상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언급된다면 시장의 충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향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코스피 수급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7억, 924억 순매수해주었고, 외국인이 나흘째 팔며 1,536억 순매도를 했습니다. 코스닥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9억, 5..

오늘의 시황 2015.06.17

2015년 6월 16일 시황정리

코스피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디폴트 우려, 메르스 확산 우려, 미국 FOMC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외국인이 3,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냈고 장중 2008.46까지 밀렸습니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13.60포인트(-0.67%)하락한 2028.72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2%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5일만에 소폭 반등하며 0.43포인트(0.06%) 상승한 706.28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리스 이슈는 월말까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일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FOMC회의를 통한 시장의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가격제한폭 확대 이틀째에는 동방, 보루네오, 레드로버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동방은 상환전환우..

오늘의 시황 2015.06.16

2015년 6월 15일 시황정리

국내 증시는 지난주 그리스 이슈가 계속 걸림돌이 되었고 여기에 미 경제지표가 잇따라 호조를 보임에따라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이슈등의 영향이 이어지며 하락했습니다. 이번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메르스 사태가 여전히 확산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요소로 인해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가격제한폭 확대로 15% 이상 등락종목중에 일부 중소형주들은 큰 변동성을 보였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으며 제주반도체, 태양금속, 삼양홀딩스가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는 기관의 1384억원 순매도로 지수하락을 이끌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7억, 1224억원 순매수하였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 291억원 매수 우위..

오늘의 시황 2015.06.15

2015년 6월 12일 시황정리

코스피가 기준금리 인하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또한 다음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메르스 확산 우려 등으로 시장의 경계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면서 전날 7.07% 폭락했던 삼성물산은 이날도 1.87% 하락하면서 6만8400원까지 떨어졌다. 국일제지는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후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대선 여론조사 1위 소식에 모헨즈와 토탈소프트가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체시스템즈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국내외 고성장 모멘텀이 본격..

오늘의 시황 2015.06.12

2013년 12월 19일 투자자별매매종합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FOMC 회의 직후 현행 월 850억달러 수준인 양적완화 규모를 내년 1월부터 750억 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양적완화 축소는 부정적인 소식이지만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와 경기 회복에 주목하며 다우지수는 급등하였다. 코스피도 장시작에 1% 넘게 급등 출발하였지만 신흥국가들의 외국인 자본 이탈 우려와 엔달러 환율 상승등의 부정적이 전망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에 마감하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를 해주는 모습으로 보아 아직 시장은 좀 더 간다쪽으로 판단되지만 항상 언제 폭락을 줄지 모르니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겠다.

오늘의 시황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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