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79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GS건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172.1% 증가한 3조1477억원과 2339억원으로 추산한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955억원을 상회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편안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시정비 중심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건축부문과 현안 프로젝트의 종료가 임박해 추가 손실 가능성이 낮아 이익 안정성이 높아진 플랜트부문의 조합 덕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1분기 건축부문 수주잔고는 25조700억원이고 여전히 재건축·재개발 중심으로 이뤄져 올해 초부터 강화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안전진단 기준 강화 등 정부 규제로 인한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승인된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