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우려와 달리 주택 신규수주는 양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GS건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415억원, 영업이익 1710억원으로 확인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6.2%, 영업이익은 10.6% 감소한 수치다. 예상보다 공사 진행률이 낮은 것은 물론 연결대상 법인(이니마 브라질, 유럽 모듈업체, 자이에스앤디)의 매출액 기여도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주택 신규수주는 정상적이었다. GS건설의 1분기 신규수주는 2조2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9% 증가했다. 우려와 달리 신규수주는 양호했는데 특히 주택 신규수주가 작년 동기 대비 83.8% 늘었다. 분기 신규수주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국내 수주에 있어 코로나19의 영향은 제한적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