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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9

아진산업, 신차 수주 통한 실적 개선 전망

아진산업(013310)에 대해 신차 관련 물량을 수주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아진산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670억원과 32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6%, 26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사가 자체적으로 하던 물량이 외주화되면서 이를 수주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에서는 펠리세이드, 베뉴, 텔루라이드 신차가 출시된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의 기저가 좊아지지만 상반기 신차의 생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로 한국에서 GV80과 미국에서 쏘나타와 K5 물량을 수주한 효과가 가세할 것이다.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미국법인 3사의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2394억원을 기록했는데 고객사의 생산감소와 함께 아진산업이 납품하던 모델이 경쟁사로 이전..

기아차,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기아차(000270)에 대해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36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9%, 16% 상회했다. 우호적인 환율효과, 믹스개선, 재고 축소에 따른 인센티브 축소 등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어 2분기 글로벌 도매판매가 소폭 줄고 수익성이 높은 내수 판매도 부진했으나 미국 판매 호조와 환율효과가 이를 상쇄했다. 미국 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신차 출시가 제개되나 당분간은 환율효과가 가장 관건이 될 전망이다. 6월 K7 부분변경을 필두로 7월 소형 SUV 셀토스, 9월 대형 SUV 모하비, 11월 K5 순으로 신차가 출시된다. 이익 영향력이 큰 주력 SUV 모델들의 출시는 2020년 이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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