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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18

KG이니시스, 전자결제 월거래액 2조 돌파에 강세

KG이니시스(035600)가 업계 최초 전자결제 월 거래액 2조원 돌파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42분 현재 KG이니시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47%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7월 결제부문 총 거래액이 2조1360억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와 KG올앳의 거래실적을 포함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매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17년 국내 온라인쇼핑시장 평균 성장률 20%대를 웃도는 실적이다.

한국의 1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한국의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 탄생했다. 금융위원회는 두달반가량의 인가요건 심사를 통해 자본금 요건, 자금조달 방안 적정성, 주주 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직원 요건,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요건 등을 충족해 은행업 영위를 본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1992년 평화은행 인가 이후 24년만의 은행 인가다. 케이뱅크는 금융결제원 지급결제망 최종 연계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말~2월초에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금융위는 전했다. 은행법령상 본인가 이후 원칙적으로 6개월내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 또 다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은행은 올해 말 본인가 신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부는 인터넷전문은행 현장지원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케이뱅크 현장에서 은행 영업개시 관련 애로요인을..

KG이니시스, 단기 불확실성 확대

KG이니시스(035600)에 대해 단기 불확실성이 커졌다.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작년보다 1% 늘어나는데 그쳤다. 시장 경쟁과 신용카드사 수수료 원가 인상으로 PG마진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개별 카드사와 수수료율 조정으로 마진 개선이 가능하다. 궁극적으로는 거래 금액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수익성 개선의 키가 될 것이다. 실적 부진과 함께 KG그룹 인수합병(M&A) 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KG그룹이 한국맥도날드를 인수할 경우 수천억 규모 자금 조달에 따른 재무 부담과 운영 위험, 제한적 시너지 등으로 KG이니시스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관련된 기업 수혜 기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와 KT가 주도하는 K-뱅크가 선정됐다. 새로운 은행 출범과 관련해 결제솔루션, 본인인증, 신용평가관련 종목의 수혜가 기대된다. 먼저, 결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은 통합 결제플랫폼 구축 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결제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IT업체와 은행, 신용카드사 등의 역할을 인터넷전문은행이 도맡게 될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셀프뱅킹(Self-Banking)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사업 확대 시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플랫폼 구축 시 현재 5~6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결제가 3~4단계로 단순해 질 수 있는데, 컨소시엄 내 관련 솔루션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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