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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40

KT&G, 전자담배 시장 확대에 실적 부진

KT&G(033780)에 대해 전자담배 시장 확대로 연초형 일반담배 매출이 줄면서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KT&G의 2분기 매출은 1조1181억원, 영업이익은 325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와 15.7%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 일반담배 수요가 줄면서 KT&G의 실적도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2분기 국내 담배 총수요는 168억개비로 11.1% 감소했으며 KT&G의 판매수량은 104억개비로 8.0% 줄었다. 국내 담배 총수요 하락에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확산과 경고 그림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 하반기에도 전자담배 수요가 늘 것이라는 전망에 이가 KT&G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궐련형전자담배가 올해 상반기 점유율 9.3%까지 상승한 가운데,..

KT&G, 2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

KT&G(033780)가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실적을 시현했지만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KT&G는 2분기 일반담배 수량감소 및 제한적인 가열담배(HNB) 담배성장에 따른 부담, 수출담배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등으로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회사는 2분기 매출 1조1181억원, 영업이익 32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5.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내수 일반담배 수요감소를 상쇄할 '핏(Fiit)'의 성장은 제한적이었다.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찾아온 HNB 시장의 성장둔화가 후발주자인 핏의 지배력 확대관련 모멘텀을 약화시킨다는 측면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대비 개선되는 판매량과 면세물량의 ASP 및 수익기여가 6월 손..

KT&G, 1분기 실적 바닥 찍고 반등

KT&G(033780)가 올 1분기 실적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다. KT&G의 올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13.4% 감소한 1조1681억원, 3426억원이 예상된다. 1분기 국내 궐련담배 총 수요는 9.0%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궐렬형 전자담배 시장 내의 점유율은 14% 수준으로 2분기부터 제품 라인업 및 지역 커버리지 확장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현 주가는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를 기반영했다는 판단으로 1분기 우려가 확산되었던 수출 담배는 대형 유통 거래처와의 재계약으로 2분기부터 정상화가 예상된다. ’릴 핏’의 연간 판매량은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현 주가는 시가배당수익률이 4%에 육박, 연말 기준 순현금은 3조원을 상회할 것이며 견조한 영업현금..

KT&G, 전자담배 점유율 확대 기대

KT&G(033780)의 전자담배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조2000억원이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3889억원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4분기 기준 6~7%에 달한 기존 궐련 내 전자담배 점유율은 올 1분기 8~9%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올 1분기 전자담배 내 점유율은 20%까지 급상승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주가 핵심 지표는 국내 전자담배 점유율로 기존 장비를 개조한 2개 전자담배 라인에서의 월 판매량은 1억 개비 내외로 추정된다. 올 4분기 고속설비 가동을 가정할 경우 분기 점유율은 35%까지 수직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출 역시 호조세로 중남미와 아프리카를 앞세운 신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 2년간 주주환원 강화..

KT&G, 릴의 공급 확대로 실적 우려 완화 기대

KT&G(033780)는 담배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익 추정치 또한 하향됐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이 14.8배로 세계 담배 경쟁사 평균 대비 낮은 편이며, 회사의 배당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판단되는 데다 수원부지 개발 등 자산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될 시점이다. KT&G의 매출액와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1%, 26.9%, 14.5% 감소했다. 전자담배로 수요가 옮겨가면서 담배 판매량이 12.8% 급감한 데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담배 수출은 원화강세 영향 등으로 0.6% 감소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400원 증가한 4000원으로 발표됐다. 연간 배당금이 전년 대비 400원이나 늘어난 것은 10년 만이다. 급격히 커지는 전자담배시장에 대한 대..

KT&G, 전자담배 릴의 조기 연착륙 긍정적

KT&G(033780)에 대해 전자담배 릴의 조기 연착륙이 긍정적이다. 지난해 11월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스틱담배 ‘핏’을 출시했는데, 경쟁사의 제품인 아이코스와 글로 대비 후발주자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규모의 경제를 확립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경쟁심화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궐련형 전자담배는 감소하고 있는 담배 시장 규모를 지지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고, 평균판매단가(ASP)도 기존 일반 담배 대비 높기 때문에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에서 KT&G의 점유율이 2018년 평균 19%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하면, ASP 개선 효과에 힘입어 KT&G의 내수 전체 담배 매출은 전년대비 0.2% 감소한 1조 ..

KT&G, 아이코스 '히츠' 가격 인상은 호재

KT&G(033780)에 대해 아이코스 전용담배인 '히츠' 가격 인상은 KT&G에도 호재다. 경쟁사의 가격 인상은 중기적으로 전자담배 점유율 경쟁에서 유리해질 수 있으며 앞으로 KT&G도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20일부터 아이코스의 전용담배인 '히츠'의 소매 판매가격을 기존 4300원에서 4500원으로 200원 인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자담배를 통해 제품 믹스 개선을 꾀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일반궐련 대비 높은 수익성의 시현이 가능하다 관측이다. '릴'(KT&G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의 판매량을 감안한다면 '핏'(릴 전용담배)의 올 4분기 점유율은 0.3% 수준으로 추산된다. 경쟁사가 가격을 인상해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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