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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 6

롯데케미칼, 올해 흑자전화 가시화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나프타 분해설비(NCC)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진 데다, 동박 인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조6000억원, 영업손실 1174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2분기 -214억원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이지만 지난해 4분기 -4000억원에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진단했다. 2~3월 중국 리오프닝 수요 회복과 미국 천연가스 급락으로 석화 부문 수익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임박했다고 판단했다. 올해 3월을 기점으로 NCC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NCC 1t(톤)당 영업손익은 2021년 ..

롯데케미칼,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수요 호조 지속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주력 제품의 수요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케미칼의 투자포인트로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개선 △고부가 제품 및 사업 다각화로 이익 기여도 확대 △대산 NCC(나프타분해설비)와 미국 ECC(에탄분해설비) 생산 재개 예정을 꼽았다. 대산공장과 미국 ECC 설비가 재가동되면 물량 증가와 고정비 절감 효과로 이익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ROE는 올해 2.0%(추정치)에서 2022년 7.5%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사업부별로, 올레핀 사업부는 2022년까지 글로벌 에틸렌 공급 과잉이 예정돼 있지만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건축용 파이프에 사용되는 PP와 5G 케이블 피복용 PE 등 주력 제품의 수요 호조..

대한유화, 저가 원재료 수혜와 수요 호조 전망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저가 원재료의 수혜와 수요 호조로 스프레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유화는 지난달 28일 온산공장 NCC(나프타 분해 시설)와 부대설비를 증설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1600억원으로 자기자본의 9% 수준이다. 대한유화는 온산 NCC 설비를 80만톤에서 90만톤으로 12.5% 증설한다. 완공은 오는 2022년 말 목표로 연말 정기보수 진행 시 기존 설비와 연결해 상업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분리막용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따른 원재료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SK종합화학이 올해 말 NCC 20만톤을 가동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울산 내 원재료 공급 축소 역시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단기 실적도 호조세로 예상했다..

롯데케미칼, 실적부진과 주가하락 지속

롯데케미칼(011170)이 실적부진과 주가하락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가 호황기를 끝내고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실적이 반토막나고 있는 데다 주가 역시 내리막길을 걸으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13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에틸렌 스프레드(원료와 최종 제품의 가격차이)는 톤당 351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은 석유화학업체 수익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손익분기점은 톤당 300달러로 알려졌지만 올 1분기 평균 500달러 안팎을 기록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롯데케미칼은 이미 부진한 성적으로 한해를 시작한 상황이다.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3조7218억 원의 매..

롯데케미칼, 중국발 훈풍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중국발 훈풍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개월만에 50 이상으로 반등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고 4월 부가세 인하 시행 등은 소비 진작 요인이며 이럴 경우 규모의 경쟁력을 갖춘 롯데케미칼의 이익모멘텀이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일시적 요인 해소로 의미있는 개선세를 기대했으나 합성수지,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 주력제품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분기에는 지난해 3분기 수준의 이익 회복을 예상했다. 중국 부양책 등으로 이연됐던 수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성수기 효과, 역내 정깁수(T/A) 집중 등으로 업황이 반등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분기부터는 롯데케..

롯데케미칼, 화학 업황 강세 지속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화학 업황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23일 46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롯데케미칼은 2011년 8월 고점 45만8000원을 7년 만에 경신했다. 중국 춘절 연휴가 종료된 후 업황·주가의 둔화 우려가 제기됨에 불구하고 업황과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을 시현했다. 화학 업황 강세 지속과 롯데케미칼의 주도주 역할에 변화가 없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 또 성장성과 배당매력을 갖춘 롯데케미칼은 나프타분해설비(NCC) 업사이클의 수혜를 독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춘절 연휴 이후에도 실수요 개선에 따른 전 제품 강세는 지속될 것이란 평가다. 중국 환경규제의 나비효과, 중국의 파이프라인 투자 확대의 결과, 중국의 페플라스틱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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