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030190)에 대해 개인정보 규제로 데이터의 영리목적 활용이 원천 봉쇄돼 글로벌 업체대비 주가 할인이 불가피했지만 금융위원회의 금융데이터 영리목적 분석·제공 허용으로 할인요인이 사라졌다며 선발 글로벌 신용정보(CB)사의 프리미엄을 추종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NICE평가정보는 CB 점유율 1위 업체로 개인신용정보 분야는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신성장동력인 빅데이터 사업은 높은 초기투자 비용이 필요한데 안정적 현금흐름과 1위 사업자로서 30여년에 걸친 데이터 축적을 고려하면 차세대 금융 데이터시장 패권 확보가 기대된다. 최근 정부는 금융 데이터 개방을 선언해 핀테크 업체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CB사도 영리 목적으로 금융데이터를 판매하거나 컨설팅을 제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글로벌 CB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