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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60

2017년 5월 26일 (금)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소매업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원유 감산 기조가 전망되며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MSCI가 다음달 중국 본토 A주를 벤치마크 신흥지수에 포함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지만 금융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감이 증시 상승을 제한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 약세로 원자재주가 하락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3월까지 감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감산 연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사우디아리비아와 러시아가 일찌감치 감산 연장을 발표하면서 김이 빠지졌으며 감산 연..

오늘의 시황 2017.05.26

국제유가, OPEC 감산 기간 연장 등 하반기 강세 전망

국제유가가 한계 생산비용 상승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간 연장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증산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원유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25일 열리는 OPE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특히 5월에는 감산 기간 연장 방안을 두고 논의할 것으로 판단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작년에 비해 0.7m b/d 증가한 9.9MBPD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OPEC이 1.0MBPD 이상 감산하고 러시아도 감산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미국 증산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다른 영역에서 급격한 공급 증가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수급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 원유 재고 상승 추세도 완화되고 ..

2017년 5월 23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기술주 및 방산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 관련 소식과 OPEC 회의에 관망하며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와 일본증시는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과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상승하며 코스피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첫 해외순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00억달러(약 124조원) 규모의 무기 거래를 성사시킨 영향으로 방산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시장의 불안 요소인 트럼프 탄핵 이슈에 대해서는 중동 순방에 오르면서 일단은 관심도가 떨어진 상황이며,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감산 연장 기대에 주가 상승을 견인할 재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24일 연준의 의사록..

오늘의 시황 2017.05.23

2017년 5월 22일 (월) 시황정리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정치적인 불확실성 지속에도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트럼프 이슈가 다소 영향이 줄어들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상품가격 상승에 따라 철강, 화학주들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이후 러시아 내통 의혹은 날이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 입니다. 미국 법무부가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선임했습니다. 특별검사 이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줄어들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줄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

오늘의 시황 2017.05.22

2017년 5월 16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원유생산량 감축합의 연장 소식에 유가가 급등해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유가와 귀금속값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과 독일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증시와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양시장이 엇갈리며 마감하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원유생산량 감산합의의 9개월 연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국제유가는 2주래 최고수준으로 올랐습니다. OPEC 회원국들이 오는 25일 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낼 경우 원유생산량 감축합의는 2018년 1분기까지 유지됩니다. 감산 연장 결정으로 당분간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은 코미 FBI 국장의 해임 후 정치적 ..

오늘의 시황 2017.05.16

2017년 3월 28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세제개편안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트럼프노믹스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면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인민은행이 3거래일째 공개시장운영을 생략하면서 유동성 긴축 신호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화강세가 주춤하며 투심이 회복되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증시의 낙폭 축소와 세제개편안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며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건강보험 개혁안인 '트럼프케어' 의회 통과 불발로 하락 출발한 다우지수는 백악관이 세제안 시행에 대해 의지를 보인 점이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며 장중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미국 증시는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세제개혁, 규제완화, 인프라 ..

오늘의 시황 2017.03.28

국제유가 속절없이 추락

올해 배럴달 60달러선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던 국제유가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미국이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에 원유생산을 늘리자, 사우디아라비아도 추세적으로 증산에 나서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8센트(1.4%) 하락한 47.72달러에 마쳤다. WTI 가격은 7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북해산 브렌트 유가 역시 배럴당 50.92달러로 전일 대비 0.84%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보고서에서 사우디의 하루 생산량이 1000만배럴을 다시 웃돈 데다 미국의 생산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하락한 것이다. OPEC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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