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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38

SK케미칼, 하반기 신제품 기대감

SK케미칼(006120)에 대해 상반기 영업실적이 뚜렷하게 회복세로 돌아섰다. 하반기에는 독감백신 매출 증가로 생명과학부문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 4가 백신이 출시되고 2017년에 폐렴구균백신, 대상포진백신 매출이 본격 가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호주 CSL사에 기술수출된 혈우병 치료제 FDA승인으로 내년에 수수료 수입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이다. 상반기 실적에 대해서 그린케미칼 부문에서 수익성이 좋은 PETS가 11.7% 성장했고 바이오디젤 부문이 혼합비율 상승과 영업환경 개선으로 56% 성장했다.

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美 판매승인

SK케미칼(006120)은 혈우병치료제 'NBP601'이 미국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NBP601은 2009년 SK케미칼이 글로벌 바이오업체인 CSL로 전임상 단계에 기술수출한 혈우병치료제이다. 판매는 CSL이 담당하게 되며,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SK케미칼은 약 50억원의 성과 기술료(마일스톤)과 향후 판매금액에 대한 5% 수준의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수취하게 된다. NBP601은 유럽과 일본 등의 판매 승인도 연내로 예정돼 있다. SK케미칼은 4가 인플루엔자 및 프리미엄 백신의 하반기 이후 순차적 발매, 차세대 폐렴구균의 임상 진행에 따른 가치 상승 등으로 확실한 실적개선이 가능하다.

SK케미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SK케미칼(006120)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 1분기 화학이 별도 실적을 견인했고, SK가스와 SK건설이 연결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에는 혈우병 치료제인 CSL627가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내년 로열티 5%를 수취할 예정이다.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혈우병 치료제 시장은 지난 2014년 54억달러에서 2024년 63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향후 바이오젠 아이덱의 엘록테이트과 CSL의 CSL627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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