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006120)에 대해 상반기 영업실적이 뚜렷하게 회복세로 돌아섰다. 하반기에는 독감백신 매출 증가로 생명과학부문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 4가 백신이 출시되고 2017년에 폐렴구균백신, 대상포진백신 매출이 본격 가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호주 CSL사에 기술수출된 혈우병 치료제 FDA승인으로 내년에 수수료 수입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이다. 상반기 실적에 대해서 그린케미칼 부문에서 수익성이 좋은 PETS가 11.7% 성장했고 바이오디젤 부문이 혼합비율 상승과 영업환경 개선으로 56%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