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회사 오파스넷(173130)이 5G 시대 개막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다. 오파스넷은 시가총액은 500억원 미만 소형주다. 지난해 코넥스서 이전 상장할 당시 공모가 1만1000원이었다. 실적 개선 정도에 따라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강세다. 5G 시대에는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늘면서 오파스넷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오파스넷은 2004년 설립한 아이엔이티가 전신으로, 2008년 현재 사명으로 바꿨다. 주로 글로벌 기업 시스코의 제품을 활용해 기업 및 공공기관에 네트워크 설비, 설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고객은 SK텔레콤, SK텔링크, SK플래닛 등이다. 오파스넷은 SK텔레콤 계열사 관련 매출 비중이 전체 25%에 달하기 때문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