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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 17

YG PLUS, 엑스골프 시너지 본격화...실적 개선 기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 PLUS(037270)가 골프 성수기를 맞아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YG PLUS에 따르면 계열사 YG스포츠가 보유한 골프장 예약 대행 전문업체 그린웍스는 지난 24일 유선전화와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통한 예약 서비스 'XGOLF 부킹연구소'의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그린웍스가 운영하는 골프장 예약 사이트 엑스골프(XGOLF)는 컴퓨터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XGOLF 부킹연구소'를 이용하면 유선전화, 문자, 카카오톡으로도 골프장 예약이 가능하다. YG스포츠 관계자는 개인 비서처럼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지역, 타임, 라운딩 목적에 맞는 골프장을 추천해 만족도를 높였다며 PC나 앱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네이버 1000억 투자 유치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네이버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한류 콘텐츠의 리더인 와이지엔터와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17일 와이지엔터는 네이버를 대상으로 기타자금 목적의 50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에서 10% 할증한 3만 100원이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지분율 9.14%로 2대 주주가 된다. 또 네이버는 YG Plus의 자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 펀드에 500억원을 출자했다. 이번 펀드는 미디어 콘텐츠 등 모바일 생태계 영역에 투자하게 된다. 이로써 와이지엔터는 세계 1위의 명품 브랜드 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 중국 1위 인터넷 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박뱅 입대 리스크 부각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올해 빅뱅 활동 감소로 인해 이익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빅뱅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도래하면서 관련 리스크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빅뱅 군입대로 인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콘서트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군입대 시기를 조율해 공백기를 최소화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너와 아이콘이 아직 빅뱅 매출 공백을 메워주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지난해 본업 실적은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양호한 수준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추정한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한 730억,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89억이다. 와이지플러스(YG PLUS)가 턴어라운드하면서 본업 매출 둔화를 일부 상쇄해 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화장품 사업의 중국 진출이 연기되면서 수익 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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