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에 대해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등 신사업이 주가 반등을 이끌 것이다.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조6921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77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5.6% 하회할 전망이다. 게임즈의 라이언하트 스튜디오 연결 편입은 영업이익 증가 요소이지만 두나무 지분 일부 매각에 따른 벤처의 임직원 상여 지급, 카카오페이 상장에 따른 임직원 스톡옵션 관련 인건비 일시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공정위가 온라인 플랫폼 심사지침을 발표한 데 이어 여당 대선 후보 역시 규제 강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최소 대선까지 투자 심리 회복은 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주요 자회사 상장이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