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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태양광 해빙 구간 진입으로 실적 개선 기대

OCI(010060)에 대해 태양광이 해빙 구간에 진입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셈, 모듈 등 태양광 다운스트림 제품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중국의 보조금 삭감 조치(5월31일) 이후 얼어 붙었던 수요가 회복하기 시작했고, 셀·모듈 가격 상승은 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내년 수요 전망도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하락(모듈 기준 연간 -30%)과 우호적인 정책 환경 때문이다. 인도 EU 미국 등 지역에서 큰 폭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최대 시장인 중국 정책 당국의 태도 변화도 기대되며 2020년 말 설치 목표 상향이 공식화하면 2019년 글로벌 수요는 최대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4분기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4분기 영업손실은 ..

이마트, 내년에도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지 않은 상황

이마트(139480)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인 대형마트의 실적 둔화가 예상보다 심한 점을 반영해 이마트의 내년 실적 추정치를 5% 하향 조정했다. 올해 주가 약세의 주원인인 실적 부진이 4분기에도 지속되고 내년에도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이마트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1377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1480억원보다 낮다. 전반적인 매출 부진으로 개별기준(국내 유통부문) 4분기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1467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며 주력인 대형마트 영업이익..

SK하이닉스,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원, 5.3조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며 D램 가격 하락 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는 때문이다. 최근 급격한 D램 시황이 변동이 나타나면서 업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주요 서버 고객사들은 신규 서버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인 시설투자 수요가 적은 상태며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부진까지 겹쳐 비수기 메모리반도체 업황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일부 충분한 메모리반도체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서버 고객사들은 기존 주문을 취소하면서 가격하락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내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9조원, 4.1조원으로 기..

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재개로 배당 차익거래 활성화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거래재개로 배당 차익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 정지 기간 중 선물 괴리율을 점검했다. 미국 주식시장의 급락이 불안심리를 자극했고 공포지수(VIX) 등 변동성지표들이 크게 상승했다. 변동성 상승은 선물에도 영향을 줬고 이는 괴리율의 확대로 이어졌다. 자사주 소각과 함께 나타난 삼성전자의 조정도 괴리율 개선으로 표현됐고, 이로 인해 11월15일 이후 차익거래는 1400억원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정지로 힘들었던 부분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차익거래로 판단했다. 거래정지 기간 동안 ETF는 설정 및 환매 과정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진행했다. 차익거래는 거래재개 불확실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삼성바이오..

대원제약, 주력제품 증가로 영업실적 성장세 재진입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영업실적 성장 지속을 전망했다. 대원제약은 올해 1~2분기 주력 제품 매출 증가로 전체 영업실적이 성장세로 돌아섰다. 다만 3분기에는 고혈압치료제 엑스콤비 원료이슈(20억원 매출감소 효과)와 일부 추석효과로 연결 매출액이 0.9% 감소한 646억원, 영업이익 18.2% 감소한 71억원이며 예상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4분기부터 영업실적이 성장세로 재진입 한다. 그 이유로 펠루비(소염진통), 코대원포르테(진해거담) 등과 같은 기존 제품의 대형화를 꼽았다. 펠루비는 지난해 3분기부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4% 성장한 176억원이다. 코대원포르테도 시럽제의 장점을 내세워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9% ..

삼성전자, 내년 1분기 실적 바닥 전망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내년 1분기 실적이 바닥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전체 영업이익도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1분기 매출액은 올해 대비 5% 줄어든 5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 감소한 12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최근 메모리반도체 시황 변동을 반영한 추정치며 내년 1분기 DRAM ASP는 15%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예상치인 7~8% 감소보다 하락 폭이 심화될 것이다. 내년 전체 영업이익도 부진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 10% 줄어든 243조원, 56조원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며 메모리반도체 단기 시황이 악화된 만큼 개선되는 시점도 지연될 것이다. 다만 내년 메모리 업종 실적의 '상저하고..

네오팜, 보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겨울철 성수기

네오팜(092730)에 대해 생산 제품 대부분이 기초 화장품류에 속해 보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이 성수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네오팜의 ‘리얼베리어’의 성장이 꾸준하다. 다중층상유화제형(MLE)이 적용된 수분크림인 익스트림크림이 20~30대 여성들로부터 가성비 좋은 고보습 크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리얼베리어의 핵심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집중케어, 마스크 등 제품 라인 다각화 및 매출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제로이드의 꾸준한 성장세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병의원 판매 전용 브랜드인 ‘제로이드’의 매출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병원 처방용 고보습 제품인 제로이드MD를 취급하는 병의원수가 지난해 말 700여개 수준을 넘어섰고 올해는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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