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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셀리버리 상장으로 파킨스치료제 재조명

일동제약(249420)에 대해 지분 보유 중인 셀리버리의 상장과 함께 일동제약의 파킨슨치료제가 재조명될 것으로 평가했다. 일동제약이 2.85%의 지분(18만1820주, 6월 30일 기준)을 보유한 셀리버리가 성장성 특례제도 1호 기업으로 오는 11월 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일동제약은 셀리버리와 기술제휴 계약을 통해 파킨슨병치료제(iCP-Parkin)를 공동 개발 중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부터 시행된 성장성 특례상장제도는 적자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상장주관사의 추천만으로 상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성장성 특례 상장 시 상장주관사는 기업의 성장을 보증하기 위해 풋백옵션(환매청구권)을 보장한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 Therapeuticmolecule..

2018년 10월 19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10/18(현지시간) 中 경제부진 우려 및 Fed 추가 금리인상 우려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327.23(-1.27%) 25,379.45, 나스닥 -157.56(-2.06%) 7,485.14, S&P500 2,768.78(-1.44%), 필라델피아반도체 1,245.30(-2.5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부담감 지속에 하락… WTI -1.10(-1.58%) 68.65, 브렌트유 -0.76(-0.95%) 79.2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도 안전자산 선호에 상승... Gold +2.70(+0.21%) 1,230.10 * 달러 index, 추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0.39(+0.42%) 95.97 * 역외환율(원/달러), +5.41..

주요이슈 2018.10.19

인크로스, NHN엔터테인먼트의 빅데이터 수익화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막대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큰 창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크로스는 NHN엔터 그룹의 플랫폼을 포함한 주요 미디어사의 광고 인벤토리 판매 대행업체로, 미디어렙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나스미디어, 메조미디어에 이은 3위 업체이나 NHN엔터 그룹이 보유한 막대한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바탕으로 정교한 광고 효과 추정이 가능해 시장 내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DMP는 고객의 사이트 방문 기록, 구매 제품이나 수량, 횟수와 같은 구매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NHN엔터 그룹이 투자해놓은 막대한 플랫폼(대표적으로 결제, 음원, 웹툰,온라인몰)은 자체 DMP 구축..

휴비스, 원재료 가격 상승에 수익성 기대치 하회 전망

휴비스(079980)에 대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측된다. 기대했던 가격 결정력 강화가 지연되고 있고,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도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여 이익 전망,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 주력 제품인 단섬유 가격은 올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을 상쇄하지 못하고 있다. PET chip의 경우에도 기대했던 중국 수요 증가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중 평균 PTA 가격은 전분기 대비 17% 급등해 가격 결정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익 방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4.9% 하향 조정했다. 올해,..

영원무역, 3분기 실적 OEM부문 매출 성장

영원무역(111770)의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의 매출이 무난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회사 스콧(SCOTT)도 흑자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영원무역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640억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5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OEM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4271억원으로 환율 효과를 감안하면 연간 목표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SCOTT 매출은 5% 늘어난 1370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신제품(MTB·E-BIKE)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가 지속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SCOTT의 3분기(4~6월)은 성수기와 비수기 시즌이 혼재된 분기로 상반기만큼의 영업이익을..

제주항공, 중장기 중국 노선 확대 기대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중국의 항공 정책 변화에 따른 중국 노선 확대가 기대된다. 제주항공은 3분기 매출액 3206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 여행 수요 성장률 둔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 노선 영업 차질에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비용 구조를 기반으로 이익률 측면에서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내국인 해외 여행 수요가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공격적인 운임 정책을 기반으로 3분기 제주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증가율은 전년 대비 17.1%를 기록하는 등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에어는 4.8%, 티웨이항공은 3.6% 증가했다. 운임은 탑승률 제..

송원산업, 수익성 악화 전망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수익성 악화를 예측하면서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올해 실적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2019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밸류에이션 방법을 변경했다. 전망이 변했다기보다는 시장의 우려를 반영하여 더 보수적인 가정을 사용했고, 이러한 가정을 사용해도 송원산업은 현재 과매도 상태로 판단된다. 현재 송원산업에 대한 우려는 크게 제품 수요 둔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꼽았다. 수요의 경우 송원산업의 주요 고객은 대형 화학 회사들이고, 산화방지제 공급이 이미 타이트하기 때문에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수요가 크게 변동할 가능성은 작다. 최근 중국 내 페놀 spot 가격 급등에 따른 우려가 있으나, 이는 일시적 공급 축소 영향이 커 보인다. 송원산업의 구매 가격이 유사한 정도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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