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에 대해 실적 회복을 감안하더라도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 12월6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출시가 확정된 가운데 신작 모멘텀이 부각되는 구간이나,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넷마블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 수준으로, 국내외 주요 동종 기업들의 평균 PER 19배를 웃돌고 있다. 그나마 신작 일정이 공개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은 다행이다. 블소 레볼루션의 일평균 매출액을 2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국내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1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넷마블의 최대 기대요인이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해당 게임은 넷마블이 자체 개발했고(자회사 체리벅스 개발), 한국, 중국 등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