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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머트, 계열사 중심 성장세 주목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계열사 중심의 기타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의 3분기 매출액 3340억원(+52.1% YoY, +2.8% QoQ), 영업이익 160억원(+183.7% YoY, +5.2% QoQ)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도 계열사 중심의 기타 사업부문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며 인크로스의 경우 연말 성수기 효과와 신규 게임 업종과 중국향 광고 물량이 하반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주가는 게임사업부문의 주요 게임들의 부진과 성장 모멘텀 부재 등으로 연초대비 23.7% 하락했다. 삼성페이와의 업무협약으로 인한 페이코 플랫폼의 가치 상승은 2019년부터 본격화되고 기타 사업부문의 중장기 성장성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

에스엠, 실적과 주가 지속적 우상향

에스엠(041510)에 대해 실적과 주가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다. 에스엠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406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며 EXO의 컴백일이 10월에서 11월초로 연기된 점이 3분기 실적의 전망치 대비 감소한 주요인이다. 음반은 총 4종(레드벨벳, 슈퍼주니어 D&E, NCT드림, 소녀시대 유닛 앨범)으로, 3분기는 걸그룹 및 NCT드림 위주라서 음반보다는 음원 위주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SM JAPAN은 SM타운 공연 12만명, 샤이니 팬미팅 5.5만명, 동방신기 일본투어 11만명 등 총 36만명의 관객 수 인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SM C&C는 7월에 드라마 2개가 종영돼 일부분만 수익에 인식, 3분기도 손익분기점(BEP) 수준이 전망된다. ..

무림P&P, 펄프가격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무림P&P(00958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712억원(YoY +13.3%), 308억원(YoY +163.1%, OPM 18.0%)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 펄프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영업이익은 31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펄프 가격 강세에 기인한 마진 스프레드 확대에 기인한다. 올해 3분기 평균 국내 펄프 고시가는 톤당 9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약 23% 상승했으며 지난 5월 톤당 900달러를 기록한 이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제지 부문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6%, 1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지 부문의 이익은 펄프 가격 급등에 따른 제지 판가 인상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데 기인한..

이오테크닉스, 레이저 소스 및 반도체 장비 모멘텀 회복 필요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989년 설립된, 레이저 기술 기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다. 지난해 실적 기준 반도체·디스플레이·PCB 장비 비중은 38%·38%·24% 다. 수출 비중은 매년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상반기 누적 매출 수출 비중 49%).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ASE, SPIL 등이다. 주요주주는 대표이사 성규동 (지분율 28.4%), 국민연금 5.1%다. 디스플레이 부문 주력 장비는 전공정을 마친 패널을 디바이스 크기에 맞춰서 자르는 CellCutting 장비 및 Flexible OLED 패널 하단의 유리 기판을 떼어내는 LLO(Laser Lift Off) 장비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PLP, WLP 등 신규 패키징 기술 개발에 따른..

카페24, 온라인 쇼핑 고성장 경쟁력↑

카페24(042000)에 대해 온라인 쇼핑몰의 고성장과 함께 중소 전문쇼핑몰을 다수 보유해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다. 카페24 주가는 8월 이후 차익실현 욕구와 경쟁 우려로 시작된 미국 Shopify 주가 하락에 동조되맨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로 고점 대비 40% 가량 하락했다. 독특한 중소 전문쇼핑몰을 다수 보유한 양사가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카페24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가입 회원에게 온라인쇼핑몰 구축부터 운영대행, 마케팅, 창업교육까지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무료 쇼핑몰솔루션을 제공하는 대신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일정비율을 수수료로 인식하는 사업모델이다. 국내 최대 계정수를 보유하여 시장지배력을 확보했으며, 편리함과 운영효율성 때문에 가입자의 ..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의 인프라투자 추가확대 결정시 수혜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의 인프라투자 추가확대 결정 시 최우선 수혜주다. 중국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조업 관련지표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의 밸류에이션도 최근 하락한 상태로 이와 관련 중국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건설사업 확대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별도 기준)의 중국 매출비중은 36%에 달하므로 중국에서 재정정책이 확대되면 즉각적 수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2019년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20% 하락한다고 가정하고 전환사채 희석효과 약 30%를 감안해도 2019년 기준 PER 4.9배는 저평가 상태며 가장 보수적인 잣대에서도 상승여력이 포착된다는 점에서 가치주 매력이 확인된다..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모레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조3040억원, 영업이익을 14.4% 늘어난 1156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전년 대비 실적은 개선되겠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386억원에 못미치면서 기존 눈높이를 맞추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면세점 성장률은 20%가 예상되나 방판과 아리따움 부진, 백화점 정체로 국내법인 외형 성장률은 7%에 머물 것이며 해외법인 매출액 성장률은 7.4%, 아시아법인 매출 성장률은 8.5%로, 아시아법인 내 중국 현지법인은 중국 오프라인 유통 부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부터 진행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동안 수익성이 부진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인프라 투자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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