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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182

연우, 공장증축과 중국시장 진출로 고성장 전망

화장품 용기 제조사 연우(115960)가 공장 증축과 중국시장 진출로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7월 이후 연우는 인천 주안동 신축공장을 본격 가동했으며, 기능성 생활용, 의약품의 펌프, 튜브 등 전부문의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연우는 에어리스 드로퍼(진공펌프), 펜슬용, 크림형 펌프, VX-로테이트(내부 분리형) 등 창의적이고 시장을선도하는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업이다. 연우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중국 영업법인(Yonwoo China)을 설립하고,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코스메틱 타운 내 현지 공장 설립 진행을 위한 부지 확보를 결정헀다. 올해 분기별 매출액이 600억원대 전후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률도 1분기 10.7%→ 2분기 16.1%→ ..

다우기술, '테라스메일시큐리티' GS 인증 1등급 획득

다우기술(023590)은 ‘테라스메일시큐리티'가 GS(굿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제품의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등의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 1등급을 획득했다.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스팸·바이러스 메일 차단, APT공격 방어, 메일의 백업·복구, 메일을 통한 기업정보 유출 방지 등 기업의 핵심 메일보안 이슈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메일보안 솔루션이다. 확장된 기능에 가격은 기존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비용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APT공격 방어, 메일 백업·복구, 기업 정보 유출 방지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퓨쳐켐, 코스닥 이전 상장 이틀째 하락

2001년 8월 설립된 퓨쳐켐(220100)은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과 원료 물질인 전구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방사성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전구체는 1990년대 후반까지 주로 해외에서 고가에 수입해 사용해 왔으나 1999년 퓨쳐켐이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퓨쳐켐은 파킨슨병 진단용 의약품인 ‘피디뷰’와 폐암 진단용 의약품인 ‘에프엘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인 ‘알자뷰’를 독자개발했다. . 퓨쳐켐은 이번 공모자금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뇌경색, 전립선암 등의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임상 시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 분야..

핸즈코퍼레이션, 상장 첫날 급락

1972년 설립한 핸즈코퍼레이션(143210)은 1984년 알루미늄 휠 제조사업에 진출해 국내시장의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GM, 르노닛산, 폭스바겐 등에 공급 중이며, 차량 경량화에 맞춰 세계 최초 저압주조방식의 마그네슘 휠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저압주조 대비 10% 경량이 가능한 플로우 포밍 휠, 부식 등을 방지하고 디자인 기능이 뛰어난 PVD휠 등 특화된 기술을 보유했다. 지난해 453억6000만원 흑자를 냈고 올 상반기에만 339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6월말 기준 수주총액은 3조9842억원이다.

화성산업, 실적 개선 성공

건설전문기업인 화성산업(002460)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3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253억원,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고, 영업이익은 158.4% 증가했다. 화성산업의 실적 개선은 최근 살아난 주택경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성산업의 매출 중 민간 상업용 건물과 아파트 등 건축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6월 말 기준 60%에 달하기 때문이다. 최근 주택경기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원가율과 판관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 수준도 상승 가능성이 높다. 화성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3배 수준으로 GS건설(50.3배) 대우건설(42.2배) 대림산업(13.1배) 현대건설(12.2배) 등 대형 건설사에..

엑세스바이오, 빌게이츠재단 연구지원금 44억원 유치

엑세스바이오(950130)가 빌게이츠재단의 연구지원금 44억원을 유치했다. 엑세스바이오는 2일 빌게이츠재단와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 연구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연구의 프로젝트 명은 CAAD(Center for Advanced Affordable Diagnostics)로 저소득 국가를 위한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센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44억원(370만달러)이다. 회사 측은 빌게이츠재단의 지원에 대해 "체외진단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차세대 진단제품의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CAAD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감염성 질병의 퇴치와 효율적인 질병 관리를 위한 진단 제품의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을 기대 중이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

젬백스테크놀로지, 최대주주 젬백스가 20만주 추가 매수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의 최대주주인 젬백스앤카엘이 최근 20만주 이상의 주식을 취득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젬백스는 젬백스테크놀러지의 보통주 8만856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보유주식은 474만4395주에서 483만2955주로 증가했다. 젬백스는 지난 23일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주식 11만4219주를 장내 매수한 데 이어, 이번 추가 매수를 통해 총 20만2779주를 취득했다. 보유지분은 기존 16.94%에서 17.64%로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은 지난 23일에도 밝힌 바와 같이 젬백스테크놀러지의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돼 추가로 진행됐다"며 "기업의 책임경영과 회사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 매입을 통해 경영권을 강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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