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용기 제조사 연우(115960)가 공장 증축과 중국시장 진출로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7월 이후 연우는 인천 주안동 신축공장을 본격 가동했으며, 기능성 생활용, 의약품의 펌프, 튜브 등 전부문의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연우는 에어리스 드로퍼(진공펌프), 펜슬용, 크림형 펌프, VX-로테이트(내부 분리형) 등 창의적이고 시장을선도하는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업이다. 연우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중국 영업법인(Yonwoo China)을 설립하고,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코스메틱 타운 내 현지 공장 설립 진행을 위한 부지 확보를 결정헀다. 올해 분기별 매출액이 600억원대 전후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률도 1분기 10.7%→ 2분기 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