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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182

솔루에타, 디엠씨 인수로 매출 안정성 확보

솔루에타(154040)가 디엠씨 인수를 통해 매출 안정성을 확보했다. 올해는 변수들로 인해 실적에 타격이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추가 모델 출시를 통해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솔루에타는 올해 디엠씨 지분을 전량 매수했다. 현재 차폐 기술 적용 범위는 전기차에 한정돼 있지만 자동차 전장화 비율 증가로 향후 일반 자동차까지 적용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올해에는 국내시장 신규모델 판매 중단의 타격이 컸다.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02억원, 영업손실 1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3분기는 통상 성수기다. 하지만 국내시장의 신규 모델 생산 중단과 예상 외로 크지 않은 해외업체의 반사이익이 변수로 작용했다. 턴어라운드는 내년에 가능할 전망이다. 해외 메이저 업체가 주력 모델 출시 10주년 기념 에..

일진홀딩스, 2분기 연속 기대치 밑도는 실적

일진홀딩스(015860)는 2, 3분기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 지속으로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일진홀딩스의 자회사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매출성장을 나타냈으나, 수익성 개선이 지연됐다.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 역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해 일진홀딩스의 실적은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이 영향으로 주가는 큰 폭의 조정을 보이는 상황이다. 다만 자회사들의 실적이 4분기부터 개선돼 내년에는 일진홀딩스의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일진전기와 이린다이아의 북미법인은 트럼프의 인프라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일진전기의 100% 자회사인 북미법인은 전력선을 수주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트럼프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진다이아의 북미법인 역시 미국의 인프라투..

F&F,' 디스커버리' 중심 고성장 기대

F&F(007700)에 대해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를 통한 고성장이 기대된다. 디스커버리는 둔화되는 시장과 달리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매출 2558억원을 거두면서 올해 대비 약 21% 증가할 것이다. 2018년에는 매출이 503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내년 전체 매출 가운데 디스커버리 비중은 55.5%로 올해 대비 6.5%포인트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러한 디스커버리의 고성장에 힘입어 F&F는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현 주가는 디스커버리 런칭 뒤 받았던 평균 프리미엄(60%) 대비 낮은 수준이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디스커버리 뿐만 아니라 MLB, MLB 키즈까지 모두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실적이 부진하던 레노마 스포츠를 지난 4월 영업 중단한 것도 긍정적 ..

OPEC, 하루 120만 배럴 감산 합의에 국제유가 9.3% 폭등

국제 유가는 30일 산유국의 감산 합의 소식으로 급등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21달러(9.3%) 뛴 배럴당 49.44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폭은 9개월 만에 가장 크다. 마감가격은 10월 27일 이후 약 5주 만에 가장 높다. 월간 기준으로도 5.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4.07달러(8.8%) 높은 배럴당 50.4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전날까지만 해도 산유국의 감산 합의가 불투명했지만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에 최종 합의, 시장의 불확실성을 걷어냈다. OPEC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하루 최대 생산량을 3250만 배럴로 한정하기로 했다. 이는..

2016년 12월 1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폭등 및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혼조 마감... 다우 19,123.58(+0.01%), 나스닥 5,323.68(-1.05%), S&P500 2,198.81(-0.27%), 필라델피아반도체 879.47(-0.65%) * 국제유가, 11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감산 합의에 폭등...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4.21달러(+9.31%) 상승한 49.44달러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19%), 프랑스(+0.59%) * 경제위기 눈앞에... 기업족쇄 풀라, '환란 극복 주역' 원로 경제수장 4인의 쓴소리... 정치개혁해 무분별한 경제 개입 막아야...

주요이슈 2016.12.01

로고스바이오, 美 의료장비 기업에 ODM 공급 협의

로고스바이오(238120)가 미국과 일본의 대형 의료장비기업에 특허 제품의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로고스바이오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대형 의료장비 기업 2곳과 세포 투명화 장비에 대한 ODM 형태의 공급을 협의 중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내년 본격적으로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개 기업은 각각 약 10조 원과 1조 원 규모의 세계적인 의료장비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협의 모두 이 기업들의 방문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제품 기술과 공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조직 투명화 기술이 연구소 뿐아니라 일반 의료계에서도 활용할 때를 대비..

솔고바이오, 임플란트 美 FDA 실사 완료

솔고바이오(043100)가 실시한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 품질 시스템 규정 실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로써 내년 미국 등 해외 임플란트 사업에 안정적인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솔고바이오는 미국 FDA 인증이 허가돼 미국에서 판매중인 척추용 임플란트의 평택 본사 연구소와 생산라인에 대한 실사를 받았다. 베인, 솔라, 아폴론, 피크 케이지 등 4가지 품목에 대한 개발, 제조, 품질 시스템 전반의 검사가 이뤄졌다. 솔고바이오는 실사 합격 이후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의 한미 FTA 재협상, 수출국 품질 기준 강화 등 다양한 불안요소가 거론되고 있지만,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최장 5년간 북미 사업의 안정성은 확보한 상황이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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