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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182

정부, 3D프린팅 기술 적극 도입

자동차, 항공 등 주요 산업계에 3차원(3D) 프린팅기술이 적극 도입된다. 양자암호와 생체인증, 블록체인 등 차세대 보안기술에 대한 국내 투자가 가속화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서울 광화문청사에서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미래·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주요 정보통신정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의 초경량 실린더 헤드, 항공기의 고효율 엔진 노즐과 같은 첨단부품을 다품종 소량 방식으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공정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공뼈를 비롯한 의료용 3D프린팅 기술수요를 늘리고, 철도 및 국방 등 공공분야에서도 3D프린팅을 활용한 부품제작 사례를 확충하는 정책도 추진된다. , 정부는 또한 ‘국가 사이버보안 연구개..

젬백스, 대주주 김상재 대표이사 자사주 20만여주 매입

젬백스(082270)는 대주주인 김상재 대표이사가 26일 젬백스 주식 20만787주를 매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김상재 대표이사는 국내 정국의 불안과 바이오 산업 분야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영권 강화와 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23일과 이달 20일 18만주를 매입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주주 가치 제고와 경영권 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지난 23일 GV1001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위한 국내 2상 임상시험허가를 획득한 것을 계기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원스, 내년 3D NAND향 매출 증가 전망

반도체 세정 코팅·부품 가공업체 아이원스(114810)에 대해 내년에는 3D NAND 향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예상 매출은 840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안성공장 통합 가동 시작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삼성전자 평택 가동 이후 관련 수요가 증가해 매출 1350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이 전망된다. 내년부터는 아이원스가 글로벌 반도체 전공정 업체 부품 소싱 확대로도 매출을 확대할 전망이며 향후 반도체 장비 부품 생산뿐 아니라 제품 조립과 모듈화를 통한 매출 증가와 파트너사의 중국 반도체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등도 기대된다.

바디텍메드, 신제품 기반으로 2017년 고성장 지속 전망

바디텍메드(206640)가 신제품을 기반으로 2017년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올해 중국 현지 공장 설비를 완공한데 이어 19종 제품을 현지 생산 예정으로 다수의 신제품 허가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내년 3월 수출품목은 17종으로 중국 내 추가 및 신규 유통 채널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바디텍메드는 2016년 대비 중국 내 품목 수가 2017년 3배 증가가 예상되며 중국 POCT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분기당 진단기기 판매 1700대 유지와 6채널의 신제품 비중 증가로 ASP 상승이 기대된다. 글로벌 임상을 통한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도 전망된다. 바디텍메드는 미국 이뮤노스틱스사 인수로 북미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해 현재 진단제품 3종 FDA 허가절차를 진행 중이다. 2017년 ..

셀바스헬스케어, 내년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신제품 출시

셀바스헬스케어(208370)가 내년에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들로는 대만, 태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레퍼런스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자원메디칼과 합병 이후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주력해 왔다.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료기기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계열사인 셀바스AI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접목했다. 이렇게 개발된 ‘아큐닉 BCA’는 내년 상반기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취득한 자동혈압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구상 중이다. 목표 시장은 대만, 태국 등이다. 이 제품은 심장질환 진단 시 타제품 대비 정확도가 높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는 의료기기 인증 지연과 신규인력 채용, ..

인베니아, 안정적 수주 물량 확보 기대

인베니아(079950)에 대해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인베니아는 디스플레이 패널 장비 업체로 식각에 사용되는 드라이에처(dry etcher·건식 식각 장비)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최근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와 BOE 등이 디스플레이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에 인베니아는 관련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베니아는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각각 지분 12.9%, 5.8%를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인 관계에 있다. 내년 예상 수주 금액이 2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인베니아는 중국 내 경쟁 업체인 일본 도쿄 일렉트론(Tokyo Electron)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 향후 차이나스타(CSOT) 등으로부터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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