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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182

마크로젠, 해외시장 확대와 정밀의료분야 연구개발로 제2의 도약

마크로젠(038290)이 내년 해외시장 확대와 정밀의료분야 연구개발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1114억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 투자포인트로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성장 ▲정부의 NGS 기반 암 진단 패널의 보험급여 확정 예상에 따른 정밀의료 시장 진출 ▲임상진단서비스 성장 ▲DTC 시장 개화 등을 꼽았다. 주요 선진국들은 급증하는 의료비 절감과 미래 정밀의료 시장 선점을 위해 정밀의료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유전체연구결과의 증가, 유전체 분석방법의 기술 발전으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마크로젠은 미국 종속회사인 Macrogen Corp, 일본 Macrogen ..

파트론, 고성능 카메라 채택 증가에 따른 수혜

파트론(091700)에 대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고성능 카메라 채택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내년 연간 추정 실적으로는 매출 8879억원, 영업이익 605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11%와 53%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내년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를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스마트폰 하드웨어 차별화가 적어진 시점에서 제조업체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모듈 중심으로 사양을 끌어올려 차별화 요인으로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애플이 올해 아이폰7에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고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갤럭시S8’의 전면 카메라 화소 상향과 하반기 ‘갤럭시노트8’의 후면 카메라 모듈로 듀얼 카메라 채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송원산업, 산화방지제 사업 정상화 국면

송원산업(004430)은 산화방지제 사업부가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가운데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 송원산업은 전세계 산화방지제 시장점유율 22%이상을 차지하는 2위 업체다. 전세계 시장 규모는 2조5000억원 수준으로 1,2위 사업자 시장점유율이 70% 이상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산화방지제 제품의 가격 정상화는 올해 상반기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위 사업자 BASF의 가격경쟁은 결국 시장 구조조정으로 마무리됐다.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시장에서 하위업체의 가격 경쟁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또 BASF의 가격경쟁 가능성도 극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 신규사업인 윤활류 첨가제와 IT소재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내년부터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내년 초 'B형 독감' 확산 우려

현재 유행하는 ‘A형독감’에 이어 내년 초에는 ‘B형독감’ 확산이 우려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크게 A형, B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A형이 먼저 유행하고 이듬해 봄철 B형이 확산하는 패턴을 보인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올해 A형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한 달 앞선만큼 B형독감 역시 지금부터 예방접종 등 적극적인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국내 독감 환자는 평균적으로 A형독감이 60%, B형독감이 40% 정도를 차지한다. 보통 A형독감이 유행하다 잠잠해지면 B형독감이 나타나기 때문에 내년 초에는 B형독감이 유행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항체가 생기지 않아 독감에 걸릴 수 있으므로 손 씻기, 마스크..

엔에스, 中 전기차 배터리 인증 지연

엔에스(217820)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인증 지연에 따른 투자 감소로 외형 축소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은 ▲외국 업체들에 대한 정부의 배타적 전기차 배터리 모범기준 인증 업체 선정과 5차 인증 지연 ▲국내 업체들의 중국 현지 공장 인증 지연 ▲배터리 인증 기준 강화 등으로 중국 내 생산능력 확대에 제동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등 3원계 리튬 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에 대한 매출비중이 높은 엔에스는 연내 가동률 상승과 수주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다. 다만 엔에스는 중국 정부의 자국 업체 보호 기조 속에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중국 외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 대한 의존도는 차츰 완화될 전망이다. 특히 엔에스의 주력 거래선인 LG화학은 폴란..

인바디, 인바디 밴드의 역성장 효과...매출 감소 불가피

인바디(041830)에 대해 이미 기대감은 낮아진 상황이라며 주가는 부담 없는 수준이다. 4분기에는 인바디 밴드의 역성장 효과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대량 주문이 나오지 않으면서 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줄어든 21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인바디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줄어든 193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 품목인 전문가용 인바디의 판매 증가가 내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봤다. 인바디 밴드에 대한 눈높이는 이미 낮아졌지만 전문가용 인바디는 수출과 해외법인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해외 법인의 고성장과 신규 매출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내년 해외 법인 포함 인바디 수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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