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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182

대아티아이, 평창 동계올림픽 수혜

대아티아이(045390)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고속철 신설 구간 증가와 해외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9일 수서고속철도 SRT(Super Rapid Train)가 공식 개통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와 함께 고속철도간 경쟁시대의 막이 올랐다. 열차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열차 신호제어의 중요성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2017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구축, ATP 및 전자연동장치 교체 수요 지속 등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규모의 경제와 제품 라인업이 다양화됨에 따라 마진율이 개선되면서 내년에는 100억원대 영업이익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고 자회사 ‘코마스인터렉티브’는 올..

정부, 전기·자율차 등 12대 신사업 R&D 5년간 7조원 투자

정부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차세대 반도체 등 12개 분야를 제시하고 이 분야 연구개발(R&D)에 앞으로 5년간 민간과 함께 7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로 스마트화(Smart), 서비스화(Servitization), 친환경화(Sustainable), 플랫폼화(Platform) 등 4가지 메가트렌드(3S-1P)를 들었다. 그러면서 미12대 신산업으로 전기·자율차, 스마트선박, 사물인터넷(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프리미엄소비재,..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모바일 광고 시장의 구조적 성장 수혜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가 모바일 광고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고수익 신규 상품을 통해 매출원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광고주들이 PC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의 영향력도 부각됐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업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SNS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맥스’를 론칭했다. 연예인, SNS 스타 등 인플루언서 홍보게시물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했다. 해외진출도 시도하고 있다.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상품인 캐시업을 들고 지난해 11월 태국 시장에 최초로 진출했다. 올해 2월에는 베트남 ‘모라(MOLA)’, 8월 인도네시아‘셀렌강(CELENGAN)’을 론칭했다. 해외에서는 추가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

대양전기공업, 내년 탱커 수주량 증가...실적 성장세 지속

국내 조선업이 탱커 중심으로 수주가 늘면서 대양전기공업(108380)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을 제작한다. 특히 대형 조선소에 공급하는 비중이 높다. 탱커와 가스 운반선(LNG선, LPG선)에는 방폭 등을 납품한다. 국내 조선소의 수주잔고, 건조량에서 탱커와 가스 운반선 비중이 높을수록 대양전기공업 수익성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 조선업의 수주잔고는 지난달 기준 527척이며 이중 250척인 47.4%는 탱커다. LNG선과 LPG선까지 포함하면 403척으로 76.5%다. 수주잔고 구성이 대양전기공업에 유리한 선종으로 구성된 셈이다. 내년 벌크선을 제외한 선박 발주량은 430척으로 예상하며, 이중 탱커는 320척을 차지할 전망이며 LNG선은 20척, ..

세븐일레븐, 美 첫 정기 드론 배송 성공

세계 최대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이 미국서 처음으로 정기적인 드론배송 서비스에 성공했다. 역시 드론 배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닷컴보다 더 빠른 행보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네바다주 리노의 한 편의점에서 최근까지 77번의 드론 운송서비스를 실시했다. 고객은 12명으로 모두 해당 편의점에서 1마일(약 1.6km)이내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사용된 드론은 세븐일레븐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드론 개발 스타트업 플러티가 만들었다. 플러티는 실시된 드론 배송은 모두 성공적이었으며 주문 후 배송까지 평균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음식 배달도 있었지만 주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의약품이 대부분이었다고 리코드는 전했다. 이로써 세븐일레븐은..

SK케미칼, 혈우병 치료제 주목

SK케미칼(006120)에 대해 이익 가시성이 높은 혈우병 치료제를 주목한다며 펀더멘털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혈우병 치료제의 미국 발매로 내년 약 100억원의 로열티를 수취할 전망이며 이연된 독감백신 매출 반영으로 4분기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SK케미칼은 2009년 혈우병치료제 재조합 8인자 치료제(Factor VIII)를 전임상 단계에서 CSL 베링(CSL Behring)에 기술 수출했다. 지난 5월 CSL이 앱스틸라(AFSTYLA)의 미국 허가승인에 성공하면서 9월부터 미국 내 판매를 시작했다.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앱스틸라의 매출액은 연간 3000~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SK케미칼은 앱스틸라 매출액의 5%를 로열티 수취할 예정이며, 내년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

내진설계 의무화...희림, 삼영엠텍, 동양파일 수혜 전망

정부가 내진설계 의무화 정책을 확정한 가운데 그에 따른 수혜는 희림(037440)과 삼영엠텍(054540) 동양파일(228340) 등 일부 기업에 국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제11차 국민안전민관합동회의에서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모든 주택과 2층 또는 200㎡ 이상 건물에 내진설계가 의무화된다. 아울러 병원과 학교, 아동·노인 복지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은 면적에 상관없이 내진설계가 의무화되고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율 개선, 원전시설 내진 성능 강화 등의 조치도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발생 후 다음 달에 수립된 ‘지진방재 개선대책’ 내용이 9월 경주지진 발생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것이며 주택·건물 내진설계 비용은 총 건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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