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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256

지엘팜텍, 5조 규모 치료제 임상 4분기 완료

지엘팜텍(204840)이 신경병성통증 치료제 임상 시험을 연내 완료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본격적으로 매출이 반영되는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상규 지엘팜텍 부사장은 팍스넷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신경병성통증 치료제는 현재 임상 3상 중반 단계며 4분기 임상 시험을 완료해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술이전 비용이 매출로 인식되는 내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경병성통증 치료제(GLA5PR)는 지엘팜텍이 개발하는 의약품 가운데 투입비용과 시장규모가 가장 큰 치료제다. 대원제약, 종근당 등 국내 회사 네 곳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시장 규모는 5~6조원에 달한다.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 부사장은 ..

웨이포트, 자진상폐 사유로 공개매수 진행

웨이포트(900130)가 자진상폐를 사유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자진 상장폐지를 진행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웨이포트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지분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의 최대주주인 진용(CHEN YONG) 대표이사는 웨한포트유한공사에 대한 지분 67.11%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유통 주식 32.89%를 시장에서 사들이기로 했다. 공개매수제안가격은 1650원으로, 28일 종가보다 42.5%가 높은 수준이다.

2017년 3월 29일 (수)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16년래 최고치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트럼프케어가 철회된 충격에 벗어나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속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5.6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고치며 또한 전달 수정치인 116.1과 시장예상치인 113을 훌쩍 웃돌았습니다. 이 같은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은 1분기 소비자지출의 약화가 단기적일 것임을 시사하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주택가격도 활발한 주택수요에 힘입어 31개..

오늘의 시황 2017.03.29

美38노스, 북한 제 6차 핵실험 준비 정황 포착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싱크탱크가 28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25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과 평안북도 영변 핵단지를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38노스에 따르면 과거 4차례 핵실험이 진행된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 입구에서 3~4대의 장비 운송용 차량이 발견됐으며, 지면의 흔적을 분석한 결과 통신 케이블이 깔린 정황이 포착됐다. 이런 장비들은 핵폭발 실험 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쓰이는 관측장비일 가능성이 크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38노스는 특히 북한이 펌프를 이용해 북쪽 갱도에 고인 물을 뽑아 올려 동쪽과 서쪽 갱도..

대덕GDS, 듀얼카메라모듈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대덕GDS(004130)가 듀얼 카메라모듈 수요 증가와 경영효율화로 올해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2017년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지난해 49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연성PCB 매출 증가 ▲시장의 공급 과잉 해소 ▲저가 수주 경쟁 지양 등으로 마진율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8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덕GDS의 강점 분야인 카메라모듈 R/F PCB의 평균판매단가·점유율 증가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매출액 역시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연결 매출액은 4772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PCB 평균 밸류에이션은 P/E 10배로 대덕GDS의 P/E는 6.8..

파트론, 갤럭시S8 수혜 기대감

파트론(091700)의 실적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 63% 감소한 1822억원, 76억원으로 추정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이슈가 있던 지난해 4분기 실적보다는 개선되지만 전년동기 실적보다는 부진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파트론은 갤럭시 S7이 지난해 1분기 출시되면서 수혜를 받았다. 이후 비수기 진입과 지난해 하반기 갤노트7 이슈로 부진한 실적이 지속됐다. 올해는 1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8의 성공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회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모델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판매 수량이 양호하다면 카메라 모듈, 안테나 등을 공급하는 파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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