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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165

피씨엘, 다중면역 진단 키트 핵심 기술 주목

피씨엘(241820)이 원천 기술을 활용해 다중면역 진단 키트를 개발할 전망이다. 단기적인 실적 보다는 플랫폼을 통한 확장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피씨엘의 전방산업인 진단 산업은 다중진단 키트로 흘러가고 있다. 한 번의 검사로 여러 가지 질병의 감염 유무를 확인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아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피씨엘의 원천기술을 활용하면 다중면역 진단 키트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핵심 기술인 ‘SG cap’은 기존 기술보다 더 적은 항체로 더 높은 특이도와 민감도 구현이 가능하다.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플랫폼의 교체, 다중면역 진단 키트의 확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 확장도 활발하다. 국내는 혈액원과 독감진단 시장을 침투하기 위해 준비중이고 해외는 브라질 REM, 유..

한신기계, 지분 분쟁 본격화 예상에 급등

한신기계(011700)가 외국계 자본이 추가 유입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최대주주와 2대주주인 외국계 자본간 지분 분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 엘엘씨는 지난 13~19일 한신기계 주식 24만4000여주를 장내매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날 오전까지 소폭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공시가 나온 직후 주가는 반등해 급등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회사 2대 주주인 미국계 투자회사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 엘엘씨는 지난 2015년말 지분 5%를 사들인 후 꾸준히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경영참가를 선언하면서 최대주주와의 지분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2017년 6월 20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가 압승을 거두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중국 A주에 대한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경신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순매도 속에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뉴욕증시는 지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기술주는 이날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기술주는 1.7%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이 2.9%가량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1.2% 상승했고 아마존과 페이스북이 각각 0.8%와 1.5%..

오늘의 시황 2017.06.20

에이티젠, NK뷰키트 도입 확대...턴어라운드 기대

에이티젠(182400)은 NK뷰키트 도입 기관이 확대되고 있어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에이티젠은 NK세포(natural killer cell)가 분비하는 IFN-gamma(interferon gamma)를 측정함으로써 NK세포 활성도를 정량화한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및 진단키트(NK뷰키트)를 상용화했다. NK세포는 종양 및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암환자는 일반인 대비 낮은 NK세포 활성도를 나타낸다. 이 회사는 2016년 연결 매출액 69억원, 영업손실 79억원을 기록했다. NK뷰키트 매출액은 41억원으로 고성장했지만 B2C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을 지속했다. 에이티젠의 2017년 연결 매출액이 151억원으로 120.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

멕아이씨에스, 인공호홉기 시장 성장 잠재력 기대

멕아이씨에스(023530)의 인공호흡기 시장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멕아이씨에스는 1998년 설립, 2015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공호흡기 제조회사다. 2016년말 기준 매출비중으로는 인공호흡기 49%, 환자감시장치 21% 등이다.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지난해말 기준 51%로 올 1분기부터 73%로 급격히 증가했다. 일본향 고유량 호흡치료기(주로 의식있는 노인병 환자대상 제품)의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인공호흡기 시장은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의료기기 특성상 업체발굴 및 교육, 판매형태 결정, 장비테스트 기간 등 진입 장벽이 높다. 일본향 매출 본격화는 향후 글로벌 시장 성장에 따른 자사의 매출성장이 해외에서 지속될 것임을 기대케 한..

아스트, 하반기 수주와 실적 모두 기대

아스트(067390)에 대해 하반기 수주와 실적 모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아스트는 2014년 상장 이후 매년 3000억원~6000억원의 신규 수주(연 매출액 환산시 375억원~750억원)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신기종 Embraer의 E2, Boeing의 737 MAX향 수주가 기대된다. 아스트의 5월 누계수주액은 이미 9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15.6% 급증한 수준이다. 하반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mbrarer E2향 부품(59억원), B737 도어 패키지(47억원), Boeing LCC(19억원) 초도 납품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2억원,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8%, 63.2% 증가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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