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6 165

코프라, 친환경車 시장 성장 수혜 전망

코프라(126600)가 우호적인 전방산업 환경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면서 매출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플라스틱 부품 사용 비중은 유럽 등 선진국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친환경 차량에 대한 사회적 이슈로 차량 경량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코프라가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경량화 부품이 이르면 내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전망이며 미국 공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서 이미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코프라는 현대·기아차의 플라스틱 사출 부품 생산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매출 대부분은 자동차 부품이다. 폴리머 소재는 내열성, 내화학성, 내충격성 등 기계적 강도가 우수해 차량 경량..

한농화성, 수익성 증가와 새만금 개발로 인한 자산가치 부각

한농화성(011500)에 대해 2분기부터 원가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 증가와 새만금 개발사업 가속화로 인한 자산가치 부각이 기대된다. 한농화성은 에틸렌을 주 원재료로 계면활성제(EOA)와 글리콜에테르(GE), 특수사업용유화제(EM)를 생산하는 기초 화학원자재 제조기업이다. 전방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계면활성제 사업부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며, 물량(P)과 판가(P) 모두 상승 중이며 올해 매출은 분기별 500억원대를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 것은 원가율 상승 때문인데, 연초 55달러선까지 급등했던 유가가 현재 안정세로 접어들고 회사 내부적으로 적자 품목을 정리하면서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

우진비앤지, 동물백신 공장 가동 임박

우진비앤지(078520)가 하반기 가동 예정인 백신 공장을 통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주요 제품의 인허가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진비앤지는 현재 12개의 동물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돼지유행성 설사병 백신인 ‘PED-M’은 올해 하반기, 그 외 돼지 호흡기 증후군(PRRS-M), 써코바이러스(PCV2-M), 살모넬라균(Salmogene-P) 등 총 6개 백신은 올해 말 인증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3년 동물용 백신시장 투자를 결정하고 올해 2월 공장을 완공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럽연합(EU)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수준을 갖춘 동물용 백신공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국내 백신의 평균가격이 1000원 수준..

현대위아, 내년 이후 성장 가시성 확대

현대위아(011210)가 중국 법인 가동률 회복과 내수 경쟁 완화 등으로 영업상황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 또 내년 주당순이익(EPS)이 올해보다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8천700억원, 46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 49% 각각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부진할 것이며 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 판매 감소, 경쟁 강화에 따른 기계사업의 적자 지속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실적 해석은 그 자체보다 이후의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법인 가동률이 4∼5월 30%에서 6월 50% 내외까지 회복됐고 해외 시장 기계수요 호조로 두산공작기계와의 내수 치킨게임 강도 또한 완화돼 내년 이후 성장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다. 현대·기아차의..

중국 A주 MSCI 편입...한국 증시 영향은?

중국 본토에 상장된 A주(중국A주)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에 성공한 가운데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애초 목표한 편입 종목이 축소된 데다 실제 편입은 내년 6월부터이기 때문이다. 또 100% 편입까지 한국과 대만의 경우 각각 6년, 9년의 세월이 소요됐던 점을 고려하면 단기 충격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MSCI는 이날 연간 시장 재분류를 통해 중국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을 결정했다. 대상 종목은 222개 대형주이며, 비중은 약 0.73%다. MSCI는 지난 2013년 6월 중국 A주를 신흥시장 편입 관찰 대상국 명단에 올렸고 2014년 3월부터 5%를 편입 후 단계..

중국 A주 MSCI 편입, 본토 주식시장에 호재...대형주 강세 전망

중국 A주의 MSCI 편입 4번째 도전이 성공했다.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대형주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1일 오전 MSCI사는 해외투자자들이 그동안 A주의 접근 방식이 뚜렷한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해 올해 공식적으로 A주를 MSCI 신흥국지수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A주의 MSCI EM에서 차지 비중 0.73%, 시장의 기존 예상치인 0.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MSCI는 편입 종목에 후구퉁·선구퉁을 통해 거래할 수 있고, 거래정지의 이유로 제외된 외의 모든 대형주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222개의 A주가 편입되게 되고 5% 부분편입의 원칙으로 계산하면 MSCI EM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73%로 이는 기존 편입종목 169개, MSCI EM지수에..

2017년 6월 21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6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약세 속 일제히 하락... 다우 21,467.14(-0.29%), 나스닥 6,188.03(-0.82%), S&P500 2,437.03(-0.67%), 필라델피아반도체 1,074.89(-1.20%) * 국제유가, 6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97달러(-2.19%) 하락한 43.23달러 * 유럽증시, 영국(-0.68%), 독일(-0.58%), 프랑스(-0.32%) * 중국 A주, 4수 만에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성공... 韓 증시 단기적 자금유출은 제한적일듯,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 * 회삿돈으로 일자리기금... ..

주요이슈 2017.06.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