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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12

파워로직스, 실적 성장...듀얼카메라 수혜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듀얼카메라 수혜 등으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갤럭시S8플러스 전면 카메라 모듈 메인벤더로 납품을 시작하며 전체 매출에서 카메라 모듈이 차지하는 비중이 72%까지 상승했다. 지난 2월 초도양산 이후 수율은 올해 1분기 50%에서 2분기 들어 90%를 넘어섰다. 갤럭시노트8 전면 카메라모듈에도 파워로직스가 메인 벤더로 채택되며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2분기 유형자산 취득액 215억원은 베트남 2공장에 대부분 지출했다. 현재 파워로직스 생산공장은 오창 본사와 중국, 베트남에 있다. 파워로직스가 과거부터 주로 담당한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모듈에 듀얼카메라가 장착될 경우 수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신라젠, REGN2810 美 FDA 혁신치료제 지정...임상 순항

신라젠(215600)의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이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3상을 위해 200명을 모집 중이다. 더불어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 REGN2810이 신라젠의 펙사벡과 병용요법으로 신장암 임상 1/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어 펙사벡 가암 3상의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신라젠은 지난 5월 리제네론(최대주주 사노피)의 PD-1저해제 REGN2810과 신장암 환자 대상 병용요법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REGN2810은 현재 편평상피암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물질로 지난주 금요일 미국 FDA로부터 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으며, 신속심사와 우선 검토 대상으로 내년 1분기 FDA 허가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또 신라젠의 트랜스진은 ESMO(유럽암학회)에서 펙사벡 병용요법 임상결과를 발표..

LG전자, ZKW 인수 추진으로 전장사업 가치 부각

LG전자(066570)에 대해 오스트리아 ZKW 인수 추진으로 자동차 부품(VC) 사업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ZKW 인수 추진과 함께 VC 사업 가치 재평가 논리가 부각되며 주가가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반등했다. 3분기 전사 실적도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가전과 TV 부문에서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가전은 건조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에 이어 무선청소기까지 성공 대열에 합류하면서 국내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TV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프리미엄 제품의 선전으로 경쟁사들 대비 월등한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고 하반기 패널 가격 안정화에 따라 고수익성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700억원에..

이마트, 견고한 실적 성장세...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이마트(139480)에 대해 단기 실적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의 지난 8월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 2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기존점은 4.1% 역성장해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이나, 이는 추석 매출이 미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추석은 9월15일이었고, 올해 추석은 10월4일이기 때문에 올해 8월 실적에는 선물세트 판매분이 반영되지 않았다. 제수용품 판매도 10월로 이연 되기 때문에 9월에도 기존점의 역신장이 예상된다. 10월에는 기존점 신장률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계산이 가능하기에 실적에 우려를 가질 필요는 없다. 비중이 늘고 있는 신사업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트..

NAVER, 끝모르게 추락하는 주가

NAVER(035420)의 주가가 끝모르게 추락하고 있다. 올 들어 코스피 랠리에 동참하며 3개월 전만 해도 주가 100만원 돌파를 목전에 뒀지만 이후 수직 낙하하며 70만원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내리며 보수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지난 8일 네이버는 0.41% 하락한 72만7,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올 들어 최저점을 찍었다. 연초 70만원대였던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오르내려 6월9일 장중 97만5,000원을 찍기도 했으나 이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주가 하락률이 20%가 넘는다. 외국인들이 네이버를 바라보는 시각도 예전만 못하다. 최근 6개월간 외국인은 네이버를 2,000억원 넘게 내다 팔았다.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한 경쟁사 카카오(035720)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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