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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1

한온시스템, 전기차 시대 수혜 집중

한온시스템(018880)이 본격 열리고 있는 전기차 시대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온시스템은 무게를 줄이고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인 4세대 컴프레서 수주를 진행 중이며 폭스바겐, 도요타, 포드 등 글로벌 대형업체들이 향후 전기차 모델과 판매대수를 단기간 내 늘리면서 대규모 전동식 컴프레서 발주가 진행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다품종 대량 생산의 실적을 보유한 컴프레서 업체로서 전동식 컴프레서 수주 경쟁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되는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컴프레서는 저온저압의 냉매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하는 핵심 공조제품이며 한온시스템 매출의 25%를 차지한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동식 컴프레서는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한온시스템 대련공장은 중국의 공격적인 전기차 정..

LG이노텍, 아이폰8 출시에 하반기 최대 실적 기대

LG이노텍에 대해 애플의 아이폰8과 아이폰X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하반기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부품업체 중 애플의 최대 벤더로서 하반기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전 최고 규모는 2014년 하반기 1610억원으로 영업이익의 80%는 기판소재 사업부에서 발생했다. 2017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광학솔루션이 70%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애플의 아이폰8과 아이폰X 출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신규 모델 물량의 상당량이 2018년 1분기로 이월됨에 따라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 모멘텀이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

두올, 보그스테나 인수로 성장성 보강

두올(016740)에 대해 스웨덴 부품회사인 보그스테나(Borgstena) 인수로 성장성을 보강했다고 평가했다. 두올은 지난달 28일 보그스테나 지분 95%를 707억원에 인수했다. 보그스테나는 1925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차량용 시트 직물 제조업체로 2016년 기준 매출액은 950억원 수준이었고, 영업이익률은 약 7% 대였다. 매출액은 대부분은 스웨덴(12%)을 포함한 유럽(93%)이었고, 주요 고객은 볼보(25%) 폭스바겐그룹(18%) 브리탁스(15%) 볼보트럭(5%) 등 유럽 완성차와 카시트 업체이다. 보그스테나 인수로 두올의 연결 매출액은 2016년 2959억원에서 2017년과 2018년 각각 3400억원과 51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2017년 두올 자체의 매출액은 2840억원..

2017년 9월 13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9/12(현지시간) 트럼프 세제 개편 기대감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61.49(+0.28%) 22,118.86, 나스닥 +22.02(+0.34%) 6,454.28, S&P500 2,496.48(+0.34%), 필라델피아반도체 1,120.20(+0.42%) * 국제유가($,배럴), OPEC 생산량 감소에 상승 … WTI +0.16(+0.33%) 48.23, 브렌트유 +0.43(+0.80%) 54.27 * 국제금($,온스), 북한 리스크 완화 등으로 하락... Gold -3.00(-0.22%) 1332.70 * 달러 index, 英 파운드 강세와 美 증시 상승 속 혼조... +0.04(+0.04%) 91.91 * 역외환율(원/달러), -1.35(-0.12%) 1129.25 *..

주요이슈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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