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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268

와이제이엠게임즈, 中 '한왕분쟁' 퍼블리싱 계약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가 중국 개발사 Enicen Technology에서 개발한 3D SLG(전략시뮬레이션)게임 ‘한왕분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한왕분쟁’은 삼국지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역사를 재연, 무장들을 기용해 실시간으로 유저들끼리 영토를 빼앗는 국가 전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투 외에도 농작물 수집과 광산, 요새 등의 인프라로 더욱 강한 부대를 만들고, 탐색시스템을 통해 역사적 유적지나 건축물을 찾아가 거점을 점령하거나 아이템 등을 획득한다. 또 각 성(城)마다 다른 상품의 시세를 이용해 무역을 할 수 있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 요소로도 재미를 극대화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자는 국내 유저들의 성향에 맞게 현지화를 시켜 출시할 예정이며 전략게임의 진수를 선 보이겠다고 밝..

OCI, 3분기 영업익 추정치 상회 전망

OCI(01006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폴리실리콘 가격 급반등과 화학제품 시황의 견조한 흐름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 OCI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97.1% 늘어난 724억원으로 추정됐다. 컨센서스 397억원을 82%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폴리실리콘은 통상적인 여름 비수임에도 2분기말 kg당 13.9달러에서 지난 20일 기준으로 Kg당 16.7달러로 반등했다. 보호무역 이슈가 커지기 전에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컸던 게 주요요인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폴리실리콘 수급이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고 말레이시아 설비까지 인수해 외형확대에 성공했기에 주가 측면에서는 기대요인 상존한다. TDI 와 벤젠도 모두 좋은 시황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실적은 태양광 시황 회복에..

SM C&C, 엔터와 광고 시너지 효과...고성장 전망

SM C&C(048550)가 엔터테인먼트와 광고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고성장을 전망했다. SM C&C는 지난 7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SK텔레콤이 2대 주주로 올라섰고 동시에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를 660억원에 인수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내년 예상 매출 비중은 광고 68%, 콘텐츠제작 16%, 매니지먼트 12%, 여행 4%"라고 분석했다. SM C&C는 2012년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돼 드라마·예능 제작과 배우·MC 매니지먼트, 여행업을 영위해왔고 올해 4분기부터는 광고사업이 추가됐다. SK텔레콤의 지분 참여와 동시에 계열사 광고 취급고가 작년 4천806억원에서 내년 6천657억원으로 많이 늘어날 것이며 같은 기간 광고사업 영업이익도 88억원에서 14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

현대위아, 국내 최초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 양산...i30N 탑재

현대위아(011210_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 i30N에 탑재할 (e-LSD)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위아는 고성능 차량용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의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생산은 현대위아 창원3공장에서 연 약 5000대 규모로 이뤄진다. 국내에서 e-LSD를 만드는 것은 현대위아가 최초다. e-LSD는 자동차의 주행 상황에 따라 좌우 바퀴에 전달할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조절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부품이다.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는 동력을 좌우 바퀴에 50 대 50으로 나누고 한쪽 바퀴가 늪에 빠져 주행이 어려울 때는 반대 쪽 바퀴에 구동력을 몰아 탈출을 돕는 식이다. 전륜 자동차가 고속 선회를 할 때 생기는 고질적 문제인 언더스티어(회전 시 차량이 바깥쪽으로 밀려나는 현상)가 ..

POSCO, 하반기 업황과 실적 개선 기대

포스코(005490)의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반기 업황과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16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3% 증가할 것이며 철강 가격 상승으로 t당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자회사 실적도 좋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별도 영업이익은 강점탄 계약 방식 변경으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조금 밑도는 7080억원에 그칠 것이며 이는 일시적인 조정이다. 4분기에도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란 예측이다. 3분기들어 매월 철강 가격이 오른 덕분이다. 실수요가와 수출은 4분기부터 상승한 가격이 반영된다. 포스코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92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7.2% 증가하고, 연결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1..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매각 불확실성 해소...본업가치 주목

금호산업(002990)에 대해 금호타이어 자구안 부결과 자율협약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최근 금호산업 주가는 금호타이어 인수과정에서 금호 계열사 참여우려와 건설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부진했다. 금호타이어 매각 불확실성이 해소국면에 접어들었다. 3분기말 신규수주가 1조8000억원으로 올해 연간 신규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이며 주택관련 수주가 늘고 공항 건설 프로젝트 다수가 대기 중인 점등 본업가치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정밀화학, 염소사업부 장기 성장국면 진입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염소사업부가 장기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들어 분기 실적 모멘텀 둔화 가능성으로 최근 롯데정밀화학 주가가 조정받았지만 향후 이익 개선 전망을 고려해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며 에폭시수지 원료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앞선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밝혔다. 비수기인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192% 증가한 293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와 내년에도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비중이 35%(2분기 기준)에 달하는 염소 사업부의 두 가지 주요 제품인 ECH와 가성소다의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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