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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268

대한항공, 지정학적 리스크에 외국인 입국 부진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외국인 입국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리스크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반등 가능성은 있다. 8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7% 줄어든 11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는 61.2%나 급감했다. 미국의 무력시위와 북한의 격추 권리 발언 등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내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장관은 안전을 확신할 수 없는 한 프랑스 팀은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캐나다와 호주 등도 비슷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 국가들이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것은 아니나, 올림픽 기간 (2018년 2월9일~25일) 동안 외국인 입국 특수에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

2017년 9월 27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9/26(현지시간) 기술주 반등 속 혼조세... 다우 -11.77(-0.05%) 22,284.32, 나스닥 +9.57(+0.15%) 6,380.16, S&P500 2,496.84(+0.01%), 필라델피아반도체 1,126.40(-0.05%)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전망에 하락 … WTI -0.34(-0.65%) 51.88, 브렌트유 -0.58(-0.98%) 58.44 * 국제금($,온스), 옐런 금리인상 지지 발언에 하락... Gold -9.80(-0.75%) 1301.70 * 달러 index, 옐런 금리인상 지지 발언에 상승... +0.35(+0.38%) 92.99 * 역외환율(원/달러), +1.22(+0.11%) 1138.03 *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

주요이슈 2017.09.27

한국거래소, '공매도과열지정제' 확대...코스닥 종목만 6개

한국거래소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기준을 완화한 첫날 셀트리온제약(068760)을 비롯한 6개 종목에 대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25일 완화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적출될 경우 다음날 하루 동안 공매도가 금지된다. 이날 공매도 비중과 주가 하락률 등 완화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기준을 처음으로 적용해 시행했다. 이 결과 셀트리온제약을 비롯해 이랜텍(054210) 인터파크(108790) 코리아나(027050) 티피씨글로벌(130740) SDN(099220) 등 6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기존 제도로 지난 6개월 동안 적출한 총 19개 종목의 31.5%에 달하는 수치다. 이들 6개 종목은 익일인..

금호타이어, 정상화 방안 논의

금호타이어(073240)가 정상화 방안을 다루기 위한 채권단 주주협의회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주주협의회를 열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제시한 자구안의 수용 여부를 포함한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한다. 채권단은 이달말 돌아오는 대출만기의 재연장과 이자유예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컬러레이, 최대주주 반기배당금 모두 자사주 매입 결정

‘차이나 디스카운트’ 여파로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가운데 컬러레이(900310)중간배당 지급일이 오는 29일로 확정됐고, 최대주주가 배당금을 모두 자사주 매입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컬러레이는 지난달 10일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중국기업이다. 상장 당시 중간배당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기순이익의 20%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기업 최초로 배당성향을 20%로 결정했다. 컬러레이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생산기업이며 중국정부 지정한 하이테크기업이다. 글로벌 화장품 생산기업인 샤넬,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유명기업에 진주광택안료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국내에서 급성장하는 로컬기업에 화장품 진주광택 안료를 납품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 항암제 병용요법 시장 선점 기대에 강세

에이치엘비(028300)가 내년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자회사 LSK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임상 경과를 소개했다. 아파티닙 치료 기전은 연 매출 7조원이 넘는 로슈의 아바스틴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스틴은 주사약이고 아파티닙은 경구용 알약이다. 진양곤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을 내년 안에 마무리하고 내후년 시판한다며 항암제 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병용요법에서 아파티닙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년 9월 26일 (화) 시황정리

뉴욕증시는 북한과의 긴장감이 부담이되며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독일 메르켈 총리의 불안한 승리에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장기 연휴인 국경절을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뉴욕 증시 부진과 북한 리스크 부각과 그에 따른 엔화 강세가 악영향을 미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과 북한의 긴장감이 재고조되면서 6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의 하락은 북한 우려를 반영했습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이틀 전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비행을 거론하며 앞으로 미국 전략폭격기가 북한 영공을 침범하지 않더라도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선전포고'를 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날은 연방준비제..

오늘의 시황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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