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일부 기업 실적 부진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중동 정세 불안 등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기대감에 상승세가 커졌으나 부진한 지표에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세제개편안 기대감 등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사상 최고치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주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다만, 일부 기업들의 인수합병(M&A) 기대감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9월 소비자신용 증가폭이 예상치를 웃돈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