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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28

와이엔텍, 산업폐기물 산업 확장성 기대

와이엔텍(067900)이 뛰어난 경영성과와 탄탄한 사업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주력사업인 산업폐기물 산업의 확장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564억원의 매출액과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 와이엔텍은 폐기물처리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업체로 현재 시가총액은 860억원 가량이다. 주력인 폐기물처리 뿐 아니라 자회사에서 나오는 매출이 상당하다. 연결실적 기준 매출액 비중은 해상운송(탱커선 화물 운반)이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레미콘 제조 판매가 11.8%, 전문건설부문이 4.9%, 퍼블릭 골프장 운영이 10.2%이고 나머지가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부분이다. 폐기물 처리사업과 관련해서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롯데정밀화학,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4분기와 내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할 전망이며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9% 늘어난 2243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주요 제품인 ECH와 가성소다의 공급이 타이트해 마진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다. 내년에도 ECH와 가성소다 제품의 마진이 현재 수준의 스프레드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CH의 구조적 성장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본격적인 마진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ECH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ECH와 가성소다 가격 강세로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3% 상향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향후 수년간 ECH와 가성소다의 유의미한..

아스트, 4분기 본격 성장 전망

아스트(035600)에 대해 4분기 본격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신규 품목인 E2 부품(정상 수율 분기 매출액 59억원), B737 도어 디테일(47억원)의 매출 반영이 4분기로 이연된 것이 원인이다.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매출 비중의 61.8%(2017년 추정)를 점유하는 B737 생산대수가 증가(작년 4분기 41기(월 단위)→올해 4분기 47기→ 내년 4분기 52기)하고 신규 품목 매출이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4% 늘어난 321억원, 내년에는 16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와 함께 보잉의 B737 월 인도 대수 증가가 투자 포인트며 4분기 매출 성..

KG이니시스, 온라인결제 및 간편결제 시장 성장 동반 수혜

KG이니시스 (035600)는 10월 30일 KG로지스 및 그 자회사에 대한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에 대해 공시했다. 이번 지분 정리를 통해 KG이니시스의 수익성 및 재무구조의 개선이 예상된다. KG로지스(지분율 100%)는 택배업을 영위하던 자회사로 3분기 누적 186억원(2016년 193억원 영업손실 기록)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전사 수익성 악화를 견인했다. 2018년 KG이니시스 연결실적은 택배사업 정리를 통해 매출액 9872억원, 영업이익 7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상거래 시장 및 간편결제 문화 성장에 따른 PG사업을 영위하는 KG이니시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5년 53.9조원 → 2016년 64.9조원 → 2017년 77조원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또..

아스트, 성장기 진입중...4분기 주가 상승 전망

아스트(067390)에 대해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매출액 25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 신규품목인 부품 B737 Door Detail의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된 것이 원인이다. 매출 성장은 9.1년치 수주잔고가 확보된 보잉사의 B737 생산대수 증가가 견인했다. 4분기 매출액은 321억원, 내년에는 1632억원이 전망된다. 투자포인트는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 보잉의 B737 월 인도 대수 증가며 4분기 매출 성장 확인과 함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

팬오션, BDI지수 상승으로 실적 개선 기대

팬오션(028670)에 대해 벌크운임지수(BDI)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017년 반등에 성공한 BDI 지수가 2018년 연평균 1,500 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팬오션의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며 구조적인 운임 상승에 따른 장기운송계약 추가 수주로 이익의 하방 경직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불황 지속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와 오픈 사선의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이어온 원동력 중 하나는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이며 중국발 수요 호조와 벌크선 발주 공백에 따른 인도 감소로 인해 구조적인 운임 상승이 예상 됨에 따라 국내외 화주들의 비용 절감을 위한 장기운송계약 발주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최근 과도한 주가 조정은 지난 9월 13일 2..

스튜디오드래곤, 해외 판권은 지상파 드라마 위주로 기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해외 판권은 지상파 방영 드라마 위주로 기대해야 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콘텐츠로 꼽힌다. 다만 제작 드라마 대부분은 모회사인 CJ E&M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만큼, 모회사의 채널 정책(특히 동남아)에 반하는 방향으로 해외 판권 매출이 발생하기를 기대한다면 다소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연간 1~2편의 지상파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데, 모회사와 이해관계 충돌이 없는 이런 작품의 지적재산권(IP)에서는 높은 해외 판권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해외 판권 매출은 중국 200억원(100억원*2편)을 포함해 737억원에 달할 것이다. 해외 미디어 기업과의 공동제작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IP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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