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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550

CJ CGV, 올해 3분기까지 실적 개선 흐름 예상

CJ CGV(079160)에 대해 올해 3분기까지 실적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 베트남 법인의 기업공개(IPO)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CJ CGV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보다 89.6% 크게 오른 수치다. 지난해 12월에 한국 극장 관객이 17% 넘게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일회성 파생상품 관련 손실 때문에 순이익은 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3분기까지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률은 1분기 13.7%, 2분기 흑자전환, 3분기 29.2%로 내다봤다. 다만 4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28.3%)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시장에서 2017년 1분기에서 3분기까지 용산점 리모델링,..

2018년 1월 30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9(현지시간) 사상 최고치 부담 속 차익실현 매출 등으로 하락… 다우 -177.23(-0.67%) 26,439.48, 나스닥 -39.27(-0.52%) 7,466.51, S&P500 2,853.53(-0.67%), 필라델피아반도체 1,378.42(-0.2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공급 과잉 우려에 하락 … WTI -0.58(-0.88%) 65.56, 브렌트유 -1.06(-1.50%) 69.46 * 국제금($,온스), Fed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하락... Gold -11.80(-0.88%) 1,340.30 *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3년래 최고치 기록에 상승... +0.31(+0.34%) 89.37 * 역외환율(원/달러), +5.58(+0.52%) 1,070.7..

주요이슈 2018.01.30

SBS,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웃돌아

SBS(0341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 SBS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230억원을 뛰어넘었다. 전년 동기 콘텐츠재송신료(CPS) 인상분 반영을 감안하면 실질 이익은 10%대 전후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성수기 광고 수요와 프리미엄CM이 지속되면서 우호적인 판가가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큰 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드라마를 포함한 핵심 방송콘텐츠 운영에 있어 양보다는 질을 추구한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위주의 콘텐츠 정책이 올해도 지속되고 상반기엔 동계 올림픽과 월드컴 모멘텀(상승동력)도 유효할 전망이다. ------------------------------------------------..

제이준코스메틱, 오프라인 채널 활성화 기대

제이준코스메틱(025620)에 대해 올해 오프라인 채널 활성화가 기대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및 화장품 제조·유통 판매업체로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1097억원, 21.2%을 기록했다. 중국 총판이 전체 매출의 80%(2016년 기준)를 차지해 높은 영업이익률이 가능한 구조다. 지난해 중국 매출 비중이 90%까지 상승했으나, 올해는 국내·해외 비중을 늘려 중국과 기타 지역의 매출 비중을 7대 3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 점포 입점을 통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기존 마스크팩에서 색조 품목으로 품목이 다변화되는 점도 기대요인으로 꼽았다. 그동안 마스크팩이 매출의 90%를 차지했고, 주로 온라인 C2C(소비자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

아프리카TV,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했다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4분기에도 아이템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J 지원 강화에 따른 콘텐츠 다변화로 결제 유저 비중 및 ARPU가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BJ 시상식 개최 비용 4~5억원 수준 발생으로 영업 비용 역시 확대되었을 것이다. e스포츠 행사 개최를 지속하며 주요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MCN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신규 고객 공략을 개시할 것이며 아프리카의 100% 자회사 프릭은 시사, 어학, 경제, 뷰티 등 교육적 콘텐츠를 확보해 유료 방송으로 플랫폼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또 작년 상반기 진행된..

삼성중공업, 계약파기 세미리그 매각 성공

삼성중공업(214150)에 대해 유럽의 스테나(Stena)로부터 수주 후 건조 중 계약이 파기된 세미리그 1척에 대한 매각에 성공했다. 7억1800만달러 총 계약금액 중 2억1500만달러를 선수금으로 수취하고, 5억300만 달러의 잔금이 있었는데, 이번에 5억500만달러로 매각해 현금 흐름상 금전전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예정이다. 해당 계약건에 대해 2017년 4월 이미 1954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고, 2017년 연말에 다른 계약물량 한 건과 같이 합산기준 900억원의 공정가치 평가손실을 인식한 바 있다. 2400억원 가량의 손상차손을 미리 인식한 것이라고 본다면 회계처리 과정에서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서 잉여설비가 처리되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를 둘 필요 있다는 분석이다. 2..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증설 가능성 주목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4공장 증설에 대한 열린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 JP모건 컨퍼런스에서 3공장에 이어 4공장 설립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4공장은 이미 부지가 확보되어 있어 언제든지 착공할 수 있으며 3공장과 동일한 규모의 생산능력(18만리터, 연매출 8000억원 추정)을 갖추게 될 것이다. 3공장의 가동률이 2021년 8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4공장은 적어도 2022년부터는 가동을 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며 3공장 준공에 약 2년이 소요됐다는 점을 감안해 4공장은 2019년 착공돼 2021년 준공된 후 1년 간의 밸리데이션을 거쳐 2022년 말부터 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이후 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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