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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9

인크로스, 4분기 실적 양호...성장세 지속 전망

인크로스(21605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크로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억원, 36억원으로 예상과 부합하는 견조한 모습이었다. 지난 2분기 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다윈클릭(구 시럽애드)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금융수익, 일회성 비용 제거 등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인크로스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한 85억원, 영업이익은 136.4% 늘어난 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사업부에서 전년 대비 기저효과가 기대된다. 글로벌 이벤트 효과(2월 평창 동계올림픽)도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1월부터 브랜드 광고 및 스폰서 광고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미디어렙 ..

현대로템, 플랜트 부문 대규모 영업손실

현대로템(064350)이 환율하락으로 매출이 떨어지고 플랜트 부문에서 대규모 영업손실이 났다. 2017년 4분기 현대로템 매출액은 7,526억원으로 전년보다 12% 떨어졌고 영업손실 23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시장기대치 영업이익률 2.8%보다 크게 떨어진 것이다. 환율하락 등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늘었고 플랜트 부문에서 530억원 영업손실이 발생한 여파였다. 이는 해외 설계조달시공(EPC)카타르 알다키라 하수처리설비 프로젝트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원가 충당금 600억원을 설정한 결과로 보인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 9,500억원(8.2% 상승), 1,058억원(132.9% 상승), 영업이익률 3.6%(1.9% 포인트 상승)으로 전망했다. 대규모 해외 철도 수주(필리핀, ..

LG유플러스,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재무구조 개선 긍정적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재무구조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8.8% 증가한 3조3282억원,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201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해 양호했고, 재무구조 개선, 배당금 확대 등 긍정적 요인을 확인했다. 단말 매출이 증가하고,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가 순증해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인원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전사 영업이익 대비 낮은 단말매출 증가로 인한 단말구입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부채비율이 2016년 대비 20.3%포인트 감소한 128.1%를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도 긍정적 요인이며 주..

진에어, 4분기 실적 추정치 상회하는 영업익 기록

진에어(2724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컨센서스(추정치)를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추가 상승 기대감이 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45억원을 뛰어넘는 190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에도 원화강세, 유류할증료 인상, 단가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한 수요둔화 가능성이 있으나 설 연휴와 겹치면서 수요감소 요인이 상당부문 상쇄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와이 노선의 탑승률 관리 등 운영효율을 개선하고 유류할증료 효과 등 상승 기대감이 있다. ----------------------------------------------------------------------------------------------------------------------..

2018년 2월 2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2/1(현지시간) 美 장기 국채금리 상승 속 혼조 마감… 다우 +37.32(+0.14%) 26,186.71, 나스닥 -25.62(-0.35%) 7,385.86, S&P500 2,821.98(-0.06%), 필라델피아반도체 1,355.07(-0.47%) * 국제유가($,배럴), 수급 균형 전망 속에 상승 … WTI +1.07(+1.65%) 65.80, 브렌트유 +0.03(+0.04%) 69.08 *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 등에 상승... Gold +4.80(+0.35%) 1,347.90 * 달러 index, 美3월 금리인상 전망과 경제지표 호조 속에도 불구하고 하락... -0.55(-0.62%) 88.58 * 역외환율(원/달러), +0.42(+0.04%) 1,072.09 * 유럽증시..

주요이슈 2018.02.02

셀트리온헬스케어, KRX300 신설과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최대 수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KRX300 신설과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선정했다. 건강관리 섹터는 코스닥150 비중의 59%에서 KRX300 내 코스닥 비중은 67%로 늘어나게 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종목으로 채워진다. 이에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수급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향후 KRX300 ETF 설정 및 공적자금의 벤치마크가 변경된다고 가정하면 연기금 120조원 기준 신규 수요는 6조6000억원이며 셀트리온 순매수 수요 3조원을 가정하면 3조6000억원이 셀트리온을 제외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 섹터에 순유입(셀트리온헬스케어 7000억원)되는 효과가 생길 것이다. 또 셀트리온 이전 상장에 따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 총액도 늘어날 것으로..

풍산, 비용 증가로 지난 4분기 실적 기대치 이하

풍산(103140)에 대해 수출제비용과 성과급 등 비용 증가 탓에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올해 구리가격이 오르면 주가 역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풍산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증가와 17.8% 감소한 8427억원과 494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의 경우 20.8% 줄어든 2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주주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대비 각각 2.9%, 29.5%, 39.1% 밑돈 수준이다. 4분기 실적 부진은 소모성 부품 비용이 약 30억원 증가한 데다 성과급이 전년보다 20억원 가량 늘었다. 게다가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도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구리가격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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