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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15

알리코제약, 공모가 대비 100% 가까운 상승률 기록

알리코제약(260660)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 열기가 아직 뜨거운 가운데 이들 업종에 투자심리가 식지 않았다는 평가다. 알리코제약은 12일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1만2,000원) 대비 96%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도 공모가 대비 51% 상승한 1만8,100원에 시작했다. 올해 첫 제약·바이오 기업 상장사인 알리코제약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50% 이상 높게 시작했지만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장 개시 후 13분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기관 매도세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종가는 시가 대비 29.83%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강력한 매수세는 제약·바이오..

펄어비스, 지난해 2분기 영업익 63억...전년比 21% 감소

펄어비스(26375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2분기(10~12월) 영업이익 63억3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억7900만원으로 62.7% 확대됐고, 당기순이익은 11억2900만원으로 88.3% 급감했다. 한편 기존 6월 결산법인이었던 펄어비스는 지난해 결산기를 12월로 변경했다.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지역난방공사, 전기사업 실적 증가...하반기 열사업 실적 개선

지역난방공사(071320)에 대해 전기사업 실적이 증가하고, 하반기 점진적인 열사업 실적 개선 등 구조적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올해 매출액은 2조4600억원, 영업이익은 2095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신규 LNG 발전소 757MW가 가동됐다. 올해 전기 판매량은 5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열사업은 상반기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7월 전년도 연료비 초과손실분 정산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료비 초과수익에 대한 3년간 분할 열요금 인하분 제거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2018년 2월 13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2/12(현지시간)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 속 1% 넘게 상승… 다우 +410.37(+1.70%) 24,601.27, 나스닥 +107.47(+1.56%) 6,981.96, S&P500 2,656.00(+1.39%), 필라델피아반도체 1,279.14(+1.86%) * 국제유가($,배럴), 美 셰일 생산 증가 전망 속에 강보합 … WTI +0.09(+0.15%) 59.29, 브렌트유 -0.20(-0.32%) 62.59 * 국제금($,온스), 美 CPI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10.70(+0.80%) 1,326.40 * 달러 index, 글로벌 주요국 증시 반등 속 하락... -0.30(-0.34%) 90.13 * 역외환율(원/달러), -0.20(-0.02%) 1,083.61 * 유..

주요이슈 2018.02.13

덴티움, 실적 안정성 또 다시 입증...여전히 저평가

덴티움(145720)에 대해 실적 안정성을 또 다시 입증했고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 덴티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400억원, 23% YoY)과 영업이익(104억원, 187% YoY, OPM 26%)은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95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원화강세에 따른 환차손으로 49억원의 영업외비용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추정치 52억원를 하회한 4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덴티움은 2018년 매출 가이던스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1,850억원을 제시했다.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4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됐다. 중국(141억원, 41% YoY), 러시아(28억원, 42% YoY), UAE(42억원, 30..

강원랜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이어지고 있다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강원랜드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한 954억원, 매출은 2.6% 줄어든 3994억원이었다. 매출총량제 준수를 위한 소극적 영업 탓에 드롭(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감소하면서 카지노 실적이 역성장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매출총량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연간 실적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을 감안했을 때 카지노 매출은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 5일부터 채용비리 연루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면서 테이블 가동률이 기존보다 낮아졌고, 오는 4월부터는 영업시간을 기존 20시간에서 18시간으로 단축 운영할 예정이라 단기 모멘텀(상승동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

대한유화, 1분기 최대 실적 전망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화학 시황 강세로 올 1분기에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8%와 19.6% 늘어난 129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타이트한 시황을 기반으로 스프레드가 꾸준히 확대된 데다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따른 원가 절감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간 기준 영업이익의 경우 증설 효과가 모두 반영돼 전년 동기보다 88.2% 증가한 53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전까지는 설비 증설 효과의 기대감만 있었지만, 4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증설 효과를 확인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증설 효과(영업이익 증가 효과 약 50% 추정)의 나머지 절반을 반영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대한유화는 지난 4분기에 전년보다 6.5%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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