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나(131970)에 대해 올해 웨이퍼 테스트 수주 물량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IoT(사물인터넷), 5G, 차량전장화 등 전방산업의 환경변화로 인해 시스템 반도체의 수요가 추세적으로 성장하며 수혜가 예상된다.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전문업체인 테스나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47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9억원을 기록했다. 2015~2016년 2년간의 적자 구간을 벗어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흑자전환의 원동력은 RF칩, 스마트카드 IC 등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아웃소싱 물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주요 고객사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웨이퍼 테스트 가동률은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올해 테스나의 연간 실적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