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부터 주한미군 관련 공사를 수주해온 남화토건(091590)이 강세다.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정부와 북한의 경제협력 열쇠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쥐고 있다는 점에서 남화토건이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1959년 설립한 남화토건은 59년 동안 종합 건설회사로서 다양한 공사 영역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토목산업분야에서는 도로, 철도, 수자원, 항만, 단지, 지하저장시설 등의 사회 인프라 건설을 수행했다. 건축분야에서는 아파트, 종교시설, 빌딩, 공장, 학교, 관공서, 주한미군공사 등을 담당했다. 특히 주한 미군공사는 지난 1979년 1월 주한미군 군납수출업체 등록한 후 현재까지 39년 이상의 업력을 가지고 공사에 참여했다. 중·소규모의 주한미군 발주공사(Const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