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가 높아질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달 들어 8거래일 간 LG전자 주가는 보합을 기록했던 지난 8일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률은 14.65%에 달한다. 13일엔 장중 11만400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1월8일 장중 기록했던 52주 신고가와 타이를 이뤘다. LG전자의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예상치는 올해 1분기 7669억원과 3조461억원인데, 대신증권 전망치 8790억원, 3조2540억원과 비교하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프리미엄 가전, TV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건조기, 스타일러 등 신규 시장의 진입 성공 덕이다. 또 인공지능이 접목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높은 마진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