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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9

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선점 효과 뚜렷

쎌바이오텍(049960)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선점 효과가 뚜렷하다. 쎌바이오텍의 1분기 매출액이 160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59억원, 영업이익 59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며 제품별 매출액은 원말 19억원, 완제품(듀오락, OEM) 88억원이 기대된다. 자체 브랜드 듀오락(B2C)은 채널 확대에 따라 매출액은 54억원으로 14% 성장이 예상된다. 듀오락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p 증가한 3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기타 제약사들의 신규 진입으로 경쟁이 불가피하다. 경쟁 업체인 콜마비앤에이치, 종근당, 일동제약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쎌바이오텍의 내수 성장률은 2017년 14%로 전년도(2%) 대비 회복됐다. 프로바이오틱스..

현대건설기계, 1분기 중국 굴삭기 판매 성장

현대건설기계(267270)에 대해 1분기 중국 굴삭기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5.7% 성장했다. 이익률이 소폭 악화되더라도 매출의 성장세가 실적을 견고히 받쳐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기계의 올 1분기 매출은 8770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9%, 38.0% 성장할 것이며 1분기부터 중국, 인도 법인실적이 연결에 포함되면서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여건 조성됐다. 올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은 강세로 전망된다. 중국은 현재까지 이미 전년 동기 대비 78% 시장이 팽창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전 국가에서 모두 경쟁력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2017년 중국 지역에서 전년 대비 92.9%, 인도 지역에서 35.7%, 북미에서 16.5%, 유럽에서 7.4% 성장했고 올해도..

에스엘, 중소형 부품주 중 최선호

자동차 부품업체 에스엘(005850)에 대해 중소형 부품주 중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한다. 1분기 실적은 개선 시점으로 2분기 들어서 해외법인의 실적개선과 더불어 ADB(어댑티브 드라이브 빔) 등 신기술 채택에 따른 모멘텀으로 인해 타 종목과 주가 차별화가 기대된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어든 3532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1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부진한 실적은 작년 3분기부터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4분기 저점을 찍었다. 1분기 개선 국면이 시작되는 첫 분기로 판단되며 올해 연간으로는 구조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북미 GM의 부분변경 모델 대응과 더불어 중국 내 지리자동차 대응 본격화, 장안 포드향 진천그룹과의 조인트벤처(JV)에서 매출 발생..

비에이치, 1분기 수익성 선방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1분기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해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비에이치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77% 감소한 91억원으로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95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북미 거래선의 신모델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관련 부품의 공급 조절과 그에 따른 실적 부진은 예상됐던 부분이다. 국내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에 따라 북미 거래선 매출의존도가 높은 업체들보다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에는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 물량을 반영해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38%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46% 증가할 전망이어서 실적 ..

유진테크,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기대

유진테크(084370)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유진테크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급 분기실적이 기대되며 올해 연간실적 역시 역대 최대를 예약했다. 엑시트론 반도체 사업군 인수를 통해 장비군이 다각화됐고 기존 장비군의 적용 공정 확대와 신규장비군 진출로 올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유진테크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5% 늘어난 707억원, 영업이익은 80.9% 늘어난 184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07억원, 524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69.6%와 103.5%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의 실적 향상 이유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화된 SK하이닉스 M14 2층 디램 및 삼성전자 평택 2층 D램 및 3차원(D) 낸드 증..

세아제강, 인적분할은 경영 효율성 극대화 목적

세아제강(003030)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공시는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인적분할은 이주성 부사장과 이태성 부사장의 계열분리가 마무리되면서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태성 부사장이 추가로 지분을 매도할 수 있지만 시간외매도를 했다는 측면에서 오버행 이슈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인적분할 후 세아제강지주는 세아제강, 세아씨엠, 세아스틸인터내셔널(해외 자회사 12개를 관리하는 지주회사)를 보유하게 된다. 이주성외 지분율이 이태성 부사장 지분 4.2%를 제외하고도 43.11%로 지주회사 전환 후 자회사 보유 여건에 미달되지 않아 지주사 전환에 문제가 없다. 이태성 부사장은 세아제강 지분을 2016년 1분기 18.29%에서 지난 3일 4.2%까지 낮췄다. 세아..

동성화인텍, LNG선 발주 증가 수혜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선과 LNG 추진선 발주량 증가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들어 LNG선 수주는 18척으로 지난해 연간 발주량 13척을 웃돌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8척 수주한 것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각 5척을 계약했다. 국내 조선 3사의 LNG선 수주선가는 클락슨 선가보다 높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가장 높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일반 상선에서도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 계약이 늘어나고 있다. 2020년 SOx 규제를 앞두고 LNG추진선 수요가 늘고 있다. 오는 2020년을 전후로 이미 인도가 되거나 건조하고 있는 다른 상선도 LNG 추진을 위한 LNG연료탱크가 일시에 탑재될 것이며 시차를 두고 동성화인텍 보냉재 수요가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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