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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25

유한양행, 파이프라인 성과 기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액 증가 등을 이유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파이프라인 중에서 YH25448의 가시적인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YH25448은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현재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된 상황이다. 4월 내 임상2상을 개시해 연내 완료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6월 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미국임상암학회)에서 임상1상 결과 발표와 11월 미국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 역시 지켜볼 이벤트라고 판단했다.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의 매출액 증가와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실적 개선을 감안해 2018년과 2019년 EPS(주당순이익)..

이마트,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일라이' 공개

이마트(139480)가 17일 트레이더스 하남에서 자율주행 콘셉트 스마트카트 ‘일라이’(eli)를 공개한다. 일라이는 이마트가 지난 1년간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스마트카트로, 17∼20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 카트는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와 음성인식 기능, 상품 무게 인식 센서 등이 달려 상품이 있는 자리로 고객을 안내하거나 고객과 일정 거리를 두고 따라다닐 수 있다. 카트에서 바로 결제도 마칠 수 있어 계산대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상품을 고른 즉시 바코드를 읽힌 후 합계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쇼핑이 끝나면 스스로 움직여 충전소로 복귀해 소비자들이 번거롭게 여기는 카트 반납도 자동으로 해결된다. 아울러 카트 내 LCD 화면을 통해 전단상품 등 쇼핑정보를 수시로 ..

화승엔터프라이즈, 1분기 실적 저점 찍을 것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저점을 찍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매출 회복이 이어질 전망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890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98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5% 밑도나 영업이익은 부합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인수한 중국과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신규 매출액이 약 500억원 더해졌지만 베트남 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원·달러 환율이 전년 대비 7% 이상 하락했고 아디다스 재고 조정이 이어진 가운데 일부 생산 물량 선적 지연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아디다스는 6월 월드컵 전후로 신제품 출시를 더욱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 2분기부터는 ..

CJ오쇼핑, 1분기 양호한 실적 흐름 예상

CJ오쇼핑(035760)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442억원으로 추정된다. 취급고액은 1조 215억원으로 13.0%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9.9% 감소가 예상되는데 전년 동기 일회성 이익 영향이며 일회성 이익 제거 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기저 효과 시점 차이이나 업태 내 가장 양호한 1분기 실적 흐름과 지난해 반영된 일회성 이익 제거 시 10% 수준의 연간 이익 개선 및 마진율 개선이다. ----------------------------------------------------------------------------------------..

클리오, 中 파트너사 변경...해외 진출 가속화

클리오(237880)에 대해 중국 파트너사 변경 등으로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4% 감소한 18억원, 매출액은 19.6% 줄어든 46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사드 보복 여파로 대부분의 채널에서 부진한 성적이 예상된다. 다만 같은 기간 온라인과 글로벌 채널은 각각 42.4%, 38.8%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LVMH가 영향력 있는 중국 티몰 파트너사(알리바바와 클리오 사이에서 티몰 내 마케팅 활동 등을 주선)를 소개해줘 올 1월 파트너사가 교체됨에 따라 온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글로벌 채널의 경우 사드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현지보다는 동남아 지역에서 매장 확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클리오가 중국 온라인 채널 성장 및 LVMH와의 협..

코텍, 1분기 영업이익 시장예상치 상회 예상

코텍(05233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9억원, 79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각각 19%, 13%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 매출액은 카지노 모니터 부문 403억원, 전자칠판 부문 243억원을 각각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카지노 모니터 부문의 제품믹스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카지노 모니터는 대형화와 고급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곡면 디스플레이 제품과 상·하층부에 디스플레이가 채택되는 제품이 늘고 있고, 현재 1대 카지노 모니터 판매는 과거 3~4대와 유사한 매출액 수준이다. 이런 변화를 호주 애리스토크라트(Aristocrat)과 미국 IGT가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코텍은 이들의 단독 공급처로..

LS산전, 올해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기록 전망

LS산전(01012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S산전의 전력과 자동화 사업부 실적은 국내 설비투자 여건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올해 상반기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양호한 설비투자 여건이 조성되고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수요도 좋아 지난해 상반기 호실적을 뛰어넘을 것이다. LS산전의 내수매출 비중이 지난해 기준 61%로 높은 상태에서 설비투자가 회복되면 전력인프라 민수, 전력기기, 자동화솔루션,자회사 LS메카피온 등에 걸쳐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설비투자가 14.6% 증가하는 과정에서 내수 매출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자동화솔루션은 고부가 대기업 패키지 매출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을 이루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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