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환율하락, 유가급등이 실적에 부정적이지만 제품 스프레드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환율과 유가 등 사업외적 변수 영향이 확대됐다. 1분기와 2분기에는 환율 하락, 유가 상승 후 원가 반영 지연으로 제품 스프레드는 견조하지만 영업이익은 예상대비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케미칼의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1900억원, 2057억원으로 추정했다. 직전분기대비 1분기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연말 상여금 약 450억원 비용으로 기저효과가 있었으며 기초소재부문 PVC와 TDI 가격 상승 및 태양광부문 웨이퍼 가격 하락으로 원가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LDPE와 LLDPE는 미국 증설 물량으로 스프레드 약세는 상반기 지속될 전망이나 PVC와 가성소다는 성수기 진입 시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