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080160)에 대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돌 았으나 하반기부터 의미있는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다. 모두투어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17.1% 감소했다. 내국인 해외출국자수 및 전체 패키지 송출객수가 늘어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1월까지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광고비가 70억원으로 증가해 감익을 피하지 못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쳤지만 하반기부터는 모멘텀이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내국인 해외여행객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 지사 사업 확대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했다. 기존에는 올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을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빠른 1분기에 모두투어 재팬(일본 지사)이 연결대상 법인으로 추가돼 3억원의 이익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