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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24

한온시스템,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추정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온시스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982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16.2% 하회할 전망이며 포드의 중국 판매부진 심화, 6월 신모델 투입 이전까지 지속된 미국 현대차 구형 싼타페 생산 감소, 설비투자(CAPEX) 및 연구·개발(R&D) 증가에 따른 유·무형자산 상각비용 증가에 따라 실적이 부진했다. 중국 포드는 판매가 지난해 11.9% 감소한 데 이어 올해 5월까지도 누적으로 36% 줄었다고 지적했다. 한온시스템의 연결 매출 중 4%를 차지하는 중국 포드의 부진 등을 반영해 올해 이익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중국 포드 판매부진과 늘어난 상각비 부담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현대건설, 해외 건설 시장 하반기 본격적인 수주로 성장동력 확보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 건설 시장의 환경이 좋아지면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주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최근 6개월간 주가는 남북 경협 기대감으로 45% 상승한 뒤 최근 조정을 보이고 있다. 차익 실현 영향이라고 판단했다. 북한은 경제협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우리나라 기업에게 북한은 장기 성장동력이며 여전히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2분기 신규 수주 실적은 5.4억 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복합화력 발전소며 교통인프라, 병원, 주택 등 해외 건축 공사 발주가 2025년까지 연평균 3%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 목표는 6조3000억원(전체 12조9000억원), 엔지니어링은 5조9000억원(전체 10조5000억원)이다. -------------------..

이마트, 온라인 사업에 대한 기대감

이마트(139480)에 대해 온라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2분기 전반적으로 오프라인 할인점 매출은 부진했다. 4월말에서 6월초까지 이어졌던 징검다리 휴일들이 여행수요를 확대, 가정에서의 식품 소비를 위축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동사 주가를 결정할 중요한 요인은 온라인 사업에 대한 전략이며 아직 새롭게 설립될 법인의 형태 및 지분율 등 구체적인 사안이 가시화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확신을 못하고 있는데 이것이 투자 기회라 판단한다. 향후 설립될 신세계/이마트의 온라인 사업은 사업의 성공 경험이 있는 이마트가 주도권을 가지고 확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이마트가 보유한 ‘온라인 장보기’를 기초로한 로열티 높은 트래픽은 향후 온라인 사업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누릴 수 있게 할 것이기 ..

CJ CGV,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전망

CJ CGV(079160)에 대해 올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3분기 국내 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해 역성장했다. 평점 이슈에 따른 한국영화 텐트폴 작품 관객수가 2013년 3분기 이후 가장 적은 2600만명에 그쳤고, 추석의 4분기 편입에 따른 휴일 수 부족으로 부진했다. 다만 올 3분기는 추석 재편입에 따라 휴일수가 18일로 역대 최장이다. 또 주 52시간 근로 시행까지 더해져서 3분기 관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한 7500만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 CJ CGV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7% 급증한 45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다. -------------------------------------------------..

키움증권, 2분기 실적 무난...하반기 실적 관건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무난하겠으나 하반기 거래대금 추이에 따른 실적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를 고점으로 거래대금이 하락할 경우 이익 감소가 있을 수 있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비 2.4% 증가한 7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1% 감소할 것이며 기존 우리의 추정치인 649억원을 14.8% 포인트 상회하는 수준이다.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성과급 지급과 상품운용수익 소폭 감소로 순이익이 줄어드는 것이며 IB부문은 DCM 호조로 2분기로 추세가 양호하고 안정적 수익원인 이자 수익도 여전히 우상향이어서 2분기 실적은 크게 우려할만한 요소가 없다. 관건은 하반기인데 거래대금 영향이 크기 때문에 추세를 단정하긴 어렵다. 3,4분기 순이익을 600억원 내외로 예상하지..

모두투어,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 것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은 942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며 연결 영업이익은 본사 실적 부진 등으로 전년보다 18.2% 감소할 전망이다. 작년 5월 황금연휴 기저 부담, 6월 지방선거 등으로 여행 수요가 약했다.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오던 일본행 수요는 지난달 오사카 지진 여파로 6월에는 역성장으로 전환한 바 있어 단기 성장률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일 발표한 예약률은 7월 12.7%, 8월 15.5%로 전월 수치 대비 상승한 점에 비추어볼 때 이연 수요가 나타나고 있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2분기 연결 자회사 합..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 것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253억원, 영업이익 150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며 ‘리니지M’의 2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2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할 전망이다. 향후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주기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감소 폭 축소는 가능할 것이며 신규 서버인 ‘그림리퍼’ 오픈 효과로 ‘리니지1’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2.5% 증가한 346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안정적인 PC 매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업비용은 임금 인상효과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리니지M’ 마케팅 확대로 2748억원으로 전년보다 24.3% 늘어날 것으로 봤다. 리니지M의 매출 하락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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