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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18

2018년 7월 19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긍정적 경기 평가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미국 경제 낙관론이 지속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5거래인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중국 위안화 가치가 1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들은 기업 실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하원 증언, 연준의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 등을 주시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발표한 베이지북에서 관할 12개 지역 중 10개 지역에서 완만한 경기 성장이 보고됐다며 미국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은 약간의 경제 성장을 보고했고, 댈러스 지역은 에너지 업종의 영향으로 강한 경제 성장을 보고했습니다..

오늘의 시황 2018.07.19

한국타이어, 4분기부터 증익구간 돌입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4분기부터 감익을 멈추고 증익구간에 돌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한 1.7조 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있었던 판가 인상의 효과가 거의 마무리됐지만 중국에서 현대·기아차의 생산량이 회복됐고 유럽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이 소폭이나마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 감소한 1830억 원으로 예상됐다. 컨센서스보다 13% 낮은 수치다. 고무 가격이 하락 안정화돼 투입 원가가 하락했지만 미국 공장 정상화 지연, 북미 타이어 시장 침체 및 국내 시장 경쟁 심화에 의해 수익성이 악화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2분기 12.3%에서 올해 2분기는 10.8%로 하향될..

지엘팜텍,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임상3상 종료...내년 1분기 시판 기대

지엘팜텍(204840)이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프레가발린 서방정에 대해 2년여간의 임상시험을 마무리했다. 임상결과를 기반으로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전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엘팜텍은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프레가발린 서방정(GLA5PR)에 대한 임상시험 3상을 종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19일 임상 3상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받았으며, 추가 자료를 취합해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내부에서는 연내 품목허가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GLA5PR GLARS-NF1정 투여군과 프레가발린 투여군 사이 유효성과 안정성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에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활성약 대..

씨티씨바이오, 인체 의약품 공급량 확대

씨티씨바이오(060590)에 대해 인체 의약품 공급량 확대로 외형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씨티씨바이오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701억원,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이 예상된다. 필름형 인체 의약품 공급물량 증가와 중동의 신규 거래처향 납품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4.8% 늘어난 1450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일 것으로 판단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4분기 중동 FAL그룹 계열사인 TMC(Total Medical Company)에 필름형 의약품 2종 비아그라(Silderafil), 씨알리스(Tadalafi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판매 예정 지역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이며, 초도 공급 물량은 2000만 필..

도이치모터스, 상반기 영업이익 185억원 기록

도이치모터스(067990)는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984억4700만원, 영업이익 184억7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4%, 241.1%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128억6900만원으로 393.7% 성장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한 A/S 부문의 수익성이 극대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이 부문에서 고수익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복합중고차매매플랫폼인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의 공사진행률이 가속화됨에 따라 분양 이익도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20..

코미코, 2분기 호실적...생산능력 확대로 시장비배력 확대 전망

코미코(183300)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생산능력(CAPA) 확대로 시장지배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웃돌았다. 신규 반도체 장비 고객사 매출액이 줄었지만 기존 고객사로의 신규 코팅제 공급량이 확대되며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코미코의 2분기 잠정 매출액 41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9%, 45.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포인트 높아진 25%를 기록했다. 안성 법인 뿐 아니라 미국 법인에서도 고부가가치인 신규 코팅제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주목했다. 코미코의 신규 코팅물질이 반도체 제조공정 수율을 향상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신규 코팅 물질 공급량 증가는 영업이익률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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